(비전21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직원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1일 아침 광명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대상으로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6월 3일 투표 잊지 마세요’, ‘함께 투표해요’를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고, 시민 30여 명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함께했다. 박 시장은 “투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강력한 권리”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캠페인을 펼치며 투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광명시의 투표 참여 캠페인은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nbs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증·시험 등 입점 전 필수 절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운영해온 나라장터 등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사업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의 초기 절차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진입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공시장 입점을 위한 인증, 시험, 등록 등의 소요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요 지원항목은 ▲신제품인증‧신기술인증 등 기술개발제품 인증 ▲ KS, HACCP 등 조달 가점 및 법정의무 인증 ▲제품 시험비용 및 직접생산등록비용 등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증과 등록 등 복잡한 절차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가 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기 농수산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수산기자단은 2인 1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총 4팀,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공사 및 도매시장 관련 주요 이슈를 개인 SNS와 공사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2기 기자단은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공사의 친환경 급식사업, 사회공헌활동, 도매시장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 미션에 참가하게 된다. 영상,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해당 기자단의 경우 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제공 및 우수 활동 서포터즈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20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다시 찾았다.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안산·수원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명이 길안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밥차 급식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도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2차 현장 지원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청,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계양전기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이틀간 세탁 서비스, 이·미용, 발 마사지, 사과밭 일손 돕기, 평상 제작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계양전기 봉사자들이 제작한 평상과 벤치는 마을 쉼터로 설치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봉사단을 이끈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일상 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 방침에 따라 이번 2차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과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의장으로, 문화복지국장이 부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8기 평생교육 분야 성과 공유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기본계획 안내 △평생교육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민이 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오늘 다시 여러분과 함께 그 약속을 구체화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평생학습은 더 이상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복지, 일자리, 문화
(비전21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두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김준기 사진전 ‘죽(竹)’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준기 작가의 2번째 개인전으로, 대나무의 조형미와 한국적 상징성을 강조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죽(竹)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준기 작가의 이전 작업인 ‘여주의 사계’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을 기록했다면, 이번 대나무 사진에서는 청(晴), 풍(風), 우(雨), 설(雪), 월(月), 화(花), 근(根)으로 이어지는 ‘인연’을 보여준다. 인연(因緣)이란 모든 존재와 현상이 상호 의존적인 관계 속에서 생겨나고 변하며 소멸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폭우에 속살을 드러낸 대나무 연결고리와 그 뿌리에서 인연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흐린 배경 가운데 드러난 대나무 줄기와 잎들, 짙고 옆은 잎들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신비함을 풍긴다. 흑과 백, 그리고 단순한 구도의 작품 앞에서 정결함의 정수를 마주하게 된다. 작가의 작품이 소위 미니멀리즘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변경 사항 ▲ 통상임금 및 근속 수당 재산정에 대한 심화 강의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광덕초 정상선 행정실장이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실무 중심 직무연수를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의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21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7일 1차 점검 이후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산책로 이용 실태 ▲추가 진입로 개설 공사 진행 상황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추가 진입로는 산업단지 내부에서 산책로로 직접 연결되는 구간으로, 현재 공사는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완공 즉시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준공된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총연장 440m)는 쉼터, 파고라(서양식 정자),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산단 내 산책로 연장과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들이 보다 넓고 안전한 녹지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 속 자연과 휴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동근 시장은 “산업단지 내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