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일상에 작은
(비전21뉴스)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에서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광명 지역 내 진로·진학 관련 주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진학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진학사업 운영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학상담 운영 체계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진로·진학 지원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아울러 진로·진학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의 형태와 연간 운영 횟수,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 구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비전21뉴스) 부천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92명을 포함한 400여 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 인력 변동을 감안해 민생 안정과 행정 혁신을 이끌 우수 인물을 적재적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3·4급 승진과 5급 승진 의결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주요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시정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 등을 반영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와 직렬 간 형평을 함께 고려해 진행했다. 시정 현안과 역점사업 수행에 적극적인 직원을 주요 보직에 우선 배치했고,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장기 근무자에 대해서는 순환 전보를 통해 조직 내 역동성을 높였다. 인사 고충도 폭넓게 반영했다. 아울러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진작과 승진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
(비전21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8일 오후 4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문체육지도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 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각종 전국규모대회 출전 등 한해 동안 체육지도자들이 일궈왔던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 간 엘리트체육의 방향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또 스포츠과학 및 AI 기술 활용 등 과학적인 훈련 기법 등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된 사례들도 공유하며 차세대 광주체육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전문체육지도자들은 지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 50개 전 종목에 참가해 종합 11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체육지도자들이 지도한 선수들이 27개의 메달과 6,824점을 획득하며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32,626점 중 21%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유토론 외에도 인문 강의도 진행했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를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과 광주 문화유산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정서 역량도 강화했다.  
(비전21뉴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2월 19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성남교육지원청 성남 수정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성남 수정구 소재 학교별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 개선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 수정구 관내 26개교 학부모 100여 명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강상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을 이어갔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전달한 건의 및 요청사항에는 ▲ 학교 시설 개선 요청 (급식실, 체육시설, CCTV, 태양광 발전시설, 담장, 학교 경사로 열선·캐노피 설치 등) ▲ 학생 안전사항 점검 (보행로-차도 분리, 교통안전지도 제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등) ▲ 교육 제도 개선 (학교폭력, 교사 추가 배치, 공간재구조화 사업, 상급학교 배치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문승호 의원은 “학부모님들께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학교 시설 개선, 안전사항 점검 등 예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정 밖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가 청소년 자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성장 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설문 결과 공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총 5건의 정책 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모현읍 고등학교 신설 및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후속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9월 이영희 의원의 도정질문 이후 진행됐던 정담회에 이은 후속 논의 자리로, 지역 주민과 교육당국이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희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및 학교설립지원과장, 용인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장, 모현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장 정덕기와 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모현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와 학부모 측은 ▲모현읍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일상적 불편,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 ▲처인구 내 고등학교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로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라는 통계적 기준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지역 간 교육 여건의 형평성과 학생 생활권을 고려한 지역적 안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아파트 단지 신설 등 지역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