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강원 속초시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단체 운영진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관·사회단체별 활동 내용 공유 △우수 사례 견학 및 벤치마킹 △소감 공유 등이 이어졌으며, 조직 간 화합을 통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별내동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체감형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하며,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기관·사회단체와 행정이 지역 성장이라는 큰 목표 아래 한 팀으로 협력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이 별내동 도약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 영상 상영 △표창 및 체육인 대상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순서로 진행됐다. 30주년을 맞은 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임원, 회원단체, 동호인,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에게 ‘체육인 대상’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상과 시의장상 등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체육회의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신규 테니스장 3개소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국궁장 1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초청해 청사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인구와 가구, 주택에 대한 종합정보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에 활용된다. 이번 2025년 부천시 인구주택총조사는 총 73,40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22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해 현장조사를 수행했다. 현장조사는 인터넷, 전화조사와 함께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정 현장을 체험했다. 조용익 시장과 자리를 함께한 조사요원들은 인구주택총조사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조사요원의 안전 확보와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과정에서 느낀 여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역전근린공원 일대의 공간 재편 전략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공간재구조화계획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대응해 의정부역 일대의 장기적 변화와 도시기능 재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9월 용역 착수 이후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11월 19일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혁신구역 기능 발휘를 위한 적정 구역계 설정 ▲역전근린공원 입체공원 조성 등 공원 기능 유지 방안 ▲기존 도로 수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교통량 기초조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뒤 중앙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 일대는 GTX-C 개통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정돼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26일 효자역 하부에 위치한 노인 복지공간 ‘호호당 1호점’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티타임은 지역의 일상 문제와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경로당협의회장이 참석해 ▲노인 복지 ▲생활 불편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지‧여가 복합 공간이다.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할 만큼 높은 만족도와 활용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가능역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도 문을 열어 노인 복지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 ▲추동 숲정원 조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57-1번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57-1번 노선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 이후 출근시간대 서울 이동 과정에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증차 ▲공공관리제 전환 ▲수락산 종점 연장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교체 ▲정류소 스마트셸터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간 시행한 개선 조치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개선 이후의 이용 상황과 달라진 출근길 여건을 확인했다. 이후 57-1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역까지 이동하며 정류소 혼잡 상황, 환승 동선 등 실제 운영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57-1번이 전기버스로 바뀌면서 승차 환경이 더 쾌적해졌고, 종점이 수락산역으로 연장돼 이동 동선도 한결 편해졌다”며 “시에서 꾸준히 개선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20명씩 3개 반으로 구성돼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12월 11일 환경교육의 운영 방향과 시민의 역할 강연 △12월 16일 반별 환경교육 이론 및 실습 △12월 18일 환경기초시설 및 환경교육센터 견학 △12월 22일 환경영화 관람 및 감상평 공유,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전 강좌를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8,000원이 지급된다. 수료자는 향후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다양한 세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올해로 11회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부문에만 100여 기관이 출품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상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남양주시는 △대표 캐릭터 크크, 낙낙과 정약용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 기획 △SNS 서포터즈의 눈으로 전한 생동감 넘치는 명소 소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채널, 당근 등 다양한 세대가 활용하는 주요 SNS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지역 예술 축제 ‘OUR VIBE(아우어 바이브)’가 시민과 복지관 이용인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전시 VIBE △공연 VIBE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전시는 리멤버1910 세미나홀에서 네일아트·일러스트·유화·도예·웹툰 등 14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은 마이오헤어와 베이바이허슬기의 스타일링 지원을 받은 이용인들이 난타와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용인들이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과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포용적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