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걷기 독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우울 방지 및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건강상태(혈압, 혈당, 우울증검사)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건강상태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명은 “동네 사람들과 같이 걸으니 혼자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약 타러 병원에 갔더니 혈당이 많이 떨어져서 약을 약하게 조절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원 DMZ 일원에서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견학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비무장지대로 진입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현장견학에 임하며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생한 현장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9일 능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제22회 경기도자사기 합기도대회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이에 맞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6월 7일,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여주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진공포장 씻어나온쌀 제품인 ‘한끼톡톡’을 비롯해, 대왕님표 로고가 새겨진 양말, 그립톡, 손거울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에게 대왕님표 여주쌀을 알리고, 먹어보며 경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특히 ‘한끼톡톡’ 선물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한 여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대왕님몰’ 을 지난 6월 6일 정식 오픈했다. ‘대왕님몰’에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인 ‘여주 대왕님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입점이 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주쌀을 믿고 사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쇼핑몰에서는 여주통합RPC의 프리미엄 여주쌀, 진공포장 씻어나온쌀 ‘한끼톡톡’, 마을 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오분도미와 로스팅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대왕님표 광고마케팅이 단순히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로 이어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나아가 대왕님몰이 여주 농업의 희망이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2일,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여주초·북내초, 위탁운영기관과 함께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담임교사, 위탁기관 운영자 및 강사진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운영 절차, 학생 지원 자료, 수업 참여도 향상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 특히 언어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제 사례와 아이디어가 공유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와 위탁기관 간 소통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며,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과 교육적 요구에 꼭 맞춘 유연하고 실천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학습 자신감까지 함께 키우는 통합형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랭귀지스쿨은 단지 언어를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푸르메 소셜팜에서‘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주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양성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교사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 Edu-Tech 리더스 7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안내, △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사례 나눔, △ 분과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교육활성화지원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담당 교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교사 간 실천적 경험과 수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DT,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
(비전21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6월 9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80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월악산과 덕주사 일원으로 네 차례에 걸쳐 문화 활동 나들이를 떠나는 행사를 마련하고 6월 10일 그 첫 나들이를 떠났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녀오시게 되어 좋고,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여러분들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참여하신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오늘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되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의미가 있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더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인데 오늘 이렇게 문화 활동도 참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10일 공공기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2주마다 진행하며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10개 이상 모으면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식생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공공기관부터 잔반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