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의 공유 장바구니는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현수막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을 이용해 탄생하게 됐다. 지난해 여름부터 준비하기 시작한 공유 장바구니는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천시 광고협회 및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백사 자원봉사거점 마을의 상호협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이천 양정여고 학생들이 관고 재래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 디지털 드로잉으로 디자인하고, 모가 재봉틀 봉사단인 ‘봉틀마녀’ 단원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특별한 공유 장바구니는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월 100장의 공유 장바구니가 제작되고 재래시장 내 장바구니 함에 비치되는데 다른 고객들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반납해야 한다. 관고 재래시장 상인회는 공유 장바구니가 원래 목적대로 누구에게나 공유되고 여러 번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용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유과정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작은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서종면 주민자치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지역작가들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서종면사무소 옆 북한강 캘러리에 들러 작품도 감상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자연 ․ 문화 ․ 예술의 서종 계간지 발행 ▲서종면 100년사 발간 ▲북한강뗏목나루문화제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학습 여행 ▲북한강 물길 따라 환경 정화활동 ▲사회관계망(SNS) 홍보, 인터넷방송 ▲35개 강좌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백사면 주민자치 사업은 ▲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7월 8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제5회 백사가을한마당 축제(10월)와 역사문화탐방 - 피크닉 도서관 - 대한민국, 걷다(6월~10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화합한마당(10월) 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서종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을 맞이하여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중리동에 방문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을 방문해 주신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우리 사례가 광교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리동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자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지역주민을 위한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인데, 이렇게 광교동에서 찾아와주시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라면서 “오늘의 네트워크를 계기로 중리동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중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이천시 중리동 전역에서 청소년 대상 술·담배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청년 인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편의점 및 일반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관련 법규 안내와 협조 요청도 병행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중리동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장 쉽게 노출되는 유해환경 중 하나가 술과 담배”라면서, “이번 캠페인은 단속이 아닌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매년 꾸준히 추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따뜻한 생일 선물’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했다. ‘따뜻한 생일선물’은 코로나19로 2021년~2022년 잠시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에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 한 분은 “혼자 보내는 하루가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축하해주니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생일선물’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더욱 풍성한 생신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2회 창전 에코축제 및 버스킹’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체험 ▲새활용 공예 ▲친환경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탄소발자국 줄이는 먹거리에 대한 안내는 이천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계기가 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동아리(나랑난타, 라이크, 더 웨이 투)들과 창전동 음악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무엇보다 놀이처럼 배우는 환경 교육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문화가 함께하는 이 축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2025 한강문화관 어반스케치 투어’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의 작품 30점으로 구성된 성과전시회를 6월 13일까지 한강문화관 라운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8회차에 걸쳐 여주 지역 전문 강사의 기초 어반스케치 강의와 한강문화관 일대 탐방 스케치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30여 점의 작품이 한강문화관 라운지에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한강의 경관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참가자들이 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강문화관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물환경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문화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5일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층이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25년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복지분야, 문화예술, 지역사회 활성화, 그 외 청년을 위한 진로, 경제, 환경, 안전 등 자율 주제로도 가능하다. 위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24년도 선정 사업으로는 여주 청년 복면가왕 노래자랑, 청년 창업자 플리마켓,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선정되어 24년 청년의 날 기념 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성황리에 추진된 바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여주시보건소 앞 행사장에서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구강용품 뽑기이벤트, 올바른 구강관리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치아 18개 이상 보유자와 충치가 전혀 없는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선치왕을 선발하고 구강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와 시민 소통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지역 주민이 행사에 참여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