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회원 27여명이 참여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삼죽면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및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정비, 오염된 시설물 청소 등 다양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치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삼죽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삼죽면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삼죽면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운어린이집이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6월 27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행사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상현 서운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영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 오전,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자치 모델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금광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꿈드림 어린이 체험활동’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우리 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5개 분야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대원3동 위원들은 국궁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궁 체험장을 방문했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배경, 성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안성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금광면의
(비전21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안성3·1운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군가 듣기 및 노래 가사 맞추기 활동, 게임 활동‘독립자금을 모아라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인지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활동인 ‘독립자금을 모아라’는 종이컵에 공을 던지는 게임 방식으로, 함께 어울리며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시설 및 기관 단체(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3ܧ운동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안성열차 311’은 안성의 3.1운동이 전개된 서안성, 안성읍내, 죽산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흐름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 지도를 완성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일부터 25일까지 안성3ܧ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가족 단위 9팀(2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지원을 받아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특히 노인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6월 13일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 진행 후 6월 27일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안성, 안녕지킴이로 활동할 지역 어르신들에게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됐음을 공식화했다. 생명존중교육에는 1~2회기는 (주)별품꽃의 선남이 대표가 진행했고, 3회기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전문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의 실질적 거점이 될 아파트는 동신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으로, 각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오전 8시부터, 지역 명산인 마이산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정상 부근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일죽면 내 5개 산악회(실버산악회, 여성산악회, NH산악회, 일죽산악회, 청마산악회 등) 회원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훼손 구간을 보수하고, 정상 부근에 있는 구송나무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며 환경을 단정하게 정돈했다. 이 구송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해 온 나무로, 특별한 명칭이나 지정은 없지만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자연 자산이다. 문대식 이사장은 “명산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애정과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영 면장은 “이번 활동은 일죽면의 자연 자원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가꾼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행정도 주민 주도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비전21뉴스) 지난 6월 27일, 죽화초등학교 2~3학년 학생 8명이 교장 및 담임교사의 인솔 아래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행정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배우는 뜻깊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정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공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부면장의 안내로 일죽면행정복지센터와 일죽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소지 이전 신청 절차, 복지 서비스 상담, 안전 인프라 구축 등 생활과 밀접한 행정 업무에 대해 쉽게 설명을 듣고, 일부는 간단한 상담 체험까지 직접 진행해 보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송기영 일죽면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면장이 직접 행정기관의 역할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분이 우리 지역의 미래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죽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 기관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