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28까지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된 창작뮤지컬 공연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 멘토링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뮤지컬을 창작해 왔으며, 올해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 (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켜 결과 발표 공연으로 소극장 무대에
(비전21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포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관내 청소년이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 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음악(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서양음악 합창 및 관악 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 및 군무, 외국무용 독무 및 군무) △사물놀이(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음악(댄스, 보컬, 밴드) △문예(시/산문, 숏폼)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문예 부문(시/산문, 숏폼)은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음악,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경복대학교–별내역)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 3003번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6대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경복대학교를 출발해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할 수 있어 기존 통근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개통할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별내역을 경유하면 서울역, 인천 등 수도권 핵심 지역과 연결되는 광역 환승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며, 출퇴근 수요를 해소하고 포천시의 광역 교통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기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발맞춘 교통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를 잇는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영양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손끝으로 읽는 점자 영양 교육자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가 전무한 현실을 반영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제작했다. 누구도 건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시의 선도적인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 해당 자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생활 실천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식품 선택법, 영양표시 이해법, 건강 식단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문 점자 인쇄 방식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시 보건소는 총 1천 부를 제작해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에 우선 배포했으며, 향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 제작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개선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시민 모두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보건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지속 확대할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임대료 증감이 있는 갱신‧변경‧해제 계약도 포함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 부과로 인한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침에 따라,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기한을 넘기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신고를 통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통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다옴놀이터 입구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유아차 소독기는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까지 5초 만에 99.9%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3중 안전센서와 특수 자외선(UV) 필터를 이용해 가시광선을 100% 차단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독은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해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쾌적한 유아차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소독기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의 위생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원 센터장은 “향후 양육친화적 환경이 본 센터를 통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유아차 소독기가 감염병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9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주교 의정부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교구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차공유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부설주차장의 일부가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에 협력해준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린다”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신곡1동 성당, 아동돌봄 통합센터, 가성교회 등 총 4개소, 15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공공‧민간기관‧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주차난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9일 민락동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 ▲시설물 안전성 ▲주민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으며,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할
(비전21뉴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플랫폼’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상연했던 뮤지컬 공연 ‘각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실제 약물 중독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이번 작품에서는 중독의 위기를 겪는 청년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회복의 가능성을 그려냈다. 특히, 마약중독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며,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주변의 지지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노출 빈도와 접근이 쉬워지면서 예방 교육 역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뮤지컬이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마약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