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 원(도비 9천5백만 원, 시비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여주시만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7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여름나기 말복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15개 마을 어르신들게 소불고기, 열무김치, 수박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사전에 장을 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를 직접했으며, 각 마을별로 전달하여 말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노인 분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소통을 진행했다. 장랑순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가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임진모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처음헌법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지역화폐가 코로나19 이후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실제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천시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화폐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연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간이다. 박명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역화폐가 이천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보호에 일정 역할을 해왔으나, 그 실질적 파급력에 대한 엄밀한 분석과 정책효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연구 용역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이천시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는 현장감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이천시 지역
(비전21뉴스) 8월 7일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과 충주시청 임병호 농업정책국장, 장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인호 쌀전업농회 충주시연합회장 등 의회·공무원·농업인·농협 관계자 25명이 이천시를 방문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과장은 국산 대체 품종 ‘해들’과 ‘알찬미’의 개발 및 시험 재배 과정을 설명했고, 홍광표 본부장은 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략과 품질관리체계를 소개했다. 충주시 대표단은 국산 대체 품종 시험 재배과정과 쌀 가공식품 개발,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1시간 넘게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후 대표단은 이천시 대표 쌀밥거리에서 오찬을 가진 뒤, 장호원읍 남부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 ‘이천 라이스센터’를 방문해 첨단 자동화 도정 및 포장시설을 견학했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산 벼 신품종 개발을 추진해 2021년부터 ‘해들’과 ‘알찬미’로 전체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백질 함량 6.0 이하 유지, 친환경 농법 권장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13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9월부터 제로페이로 5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그림책 나라로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을 매개로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발달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며,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줄거리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내용과 연계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6개월~15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는 오감 발달 놀이 프로그램, 출산 준비 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특히 ‘동요로 교감하는 율동 태교 교실’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동글이 공놀이 ▲파스타 촉감놀이 ▲달팽이 생태 수업 ▲라면 촉감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감각 자극과 소근육·대근육 발달을 유도하는 체험형 수업이 마련돼 있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요로 교감하는 율동 태교 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는 부부 참여형 수업으로, ▲동요 율동 체조 ▲부부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정서적 교감 형성과
(비전21뉴스) “이 길이 아름다워질 때, 그 뒤에는 수많은 사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있었다는 걸 알아준다면 너무나도 행복하죠.” 8월 7일 새벽 6시, 해가 겨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무렵,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및 호법면 사회단체(이장단, 노인회 등)는 복하천 코스모스길(0.6km)의 잡초 제거와 환경 정비 작업을 위해 새벽부터 현장에 나섰다.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코스모스가 파종된 꽃길은 무성한 잡초와 넝쿨 등으로 정돈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가오는 가을에 코스모스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며 회원들은 경관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호법면 관계자는 “코스모스길은 우리 면의 상징적인 행사인 호법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의 일부 구간으로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3회 호법꽃축제는 오는 9월 13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꽃길뿐만 아니라 걷기 행사,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포동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3회) 및 캐릭터 김밥 만들어 나눠 먹기(1회)로 구성된 ‘스트레스 날리고(Go)! 즐거움은 올리고(Go)!’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아동을 매칭하여 인공지능(AI) 프로그램(드론 축구) 및 요리를 함께한다. 또한 즐거운 활동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로 포토북과 달력을 제작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세대 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화합하는 증포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트레스 날리고(Go)! 즐거움 올리고(Go)!’ 사업 외에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 1:1 매칭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인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