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일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유제품 1,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및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 등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우유는 지역 낙우회장을 통해 읍면동장에게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유제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서울우유 축산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21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4회 졸업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손배찬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된 1부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각 학년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졸업장 등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1학년 학생들의 송별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졸업생 대표는 그동안의 활동들이 자신에게 큰 성장을 안겨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함께해온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난타 공연과 뮤지컬 ‘졸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고, 1학년 ‘솔트밴드’와 2학년 ‘위너스 밴드’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 체험활동, 주말체험,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4년 하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관광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파주시는 사업 추진 성과분석 및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추진 중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설계용역사는 설계(안)을 설명했으며, 본격적인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 참석한 관광전문가 위원들은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뿐만 아닌 외국인 유입 방안 검토 ▲모두에게 열린 관광지를 위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재방문율 높일 방안 검토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안보 교육 등 콘텐츠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를 진행한 임시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도·단속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지도·단속위원과 지역 내 68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중개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 사항, 게시 의무 위반 확인,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및 고용종료 신고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명령을 내린 뒤 31건의 적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처리했으며,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중개업소를 적발한 수사 의뢰한 건을 포함하여,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제공,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미신고에 따른 업무정지, 법정 게시의무 미준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조치 등 총 11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처분 사항 외에도 건전한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수 적발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의 기재사항 누락이나 법정 게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하여는, 한국공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금촌3동 소재 맥금약수터를 실내형시설로 새단장하고 23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맥금약수터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맥금동 일대 주민들의 식수로 활용되다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면서 폐쇄됐다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재정비 후 2013년부터 약수를 공급해 왔다. 맥금약수터는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파주시는 시민들이 동절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형 약수터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시는 음수대를 교체하고 난방기·환풍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맥금약수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20개 약수터의 안내 게시판을 교체해 이용객들이 수질검사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수질검사 실시 및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 재해대응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한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본에 충실한 병해충 예찰·방제 및 재해대응’을 주제로 지난 11월 1차 서면 심사 통과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농작물 피해 예방 관리기술 지도 ▲지역사회 공동 호우 피해 복구 ▲기후변화 및 재해대응 시범사업 추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및 미세먼지 예방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병해충 협업 방제 및 자체예산 확보 ▲뿔나방, 과수화상병 등 검역 병해충 예찰 방제 등이며,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이상기상 피해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병해충 및 재해 기술지도에 앞장서고 병해충 예찰방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0일 경의중앙선 주요 이용 구간에서 불법 촬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인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당역부터 금촌역까지 4개 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에서 보유한 전파탐지형과 렌즈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의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육성사업(이하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는 맘소아청소년과의원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9시까지, 휴일에는 6시간 이상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가 취약한 지역으로 문산읍에 위치한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 방촌로 1729)을 지정했다. 해당 의원은 월·화·목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협력 약국으로 공공심야약국인 가까운약국(문산읍 방촌로 1675-22)이 지정되어, 환자들이 진료와 처방약 조제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이 금촌과 운정에만 지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문산 지역에도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파주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6년간 유지해오던 주차요금 체계를 개선,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기존의 ‘30분 기본요금에 이후 30분 단위 부과’ 방식이 ‘30분 기본요금에 이후 10분 단위 부과’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환승주차장에만 적용되던 1일 상한 요금이 모든 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파주시는 주차수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기존 1급지와 2급지로 단순히 나누었던 급지체계를 1급지, 2급지, 3급지로 세분화해 관리할 계획이며, 급지별로 이용 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현재 주차요금은 1급지의 경우 최초 30분에 5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부과됐으나, 2025년부터는 최초 30분에 600원, 이후 10분마다 250원씩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공영주차장에 1일 상한 요금을 신설하고, 월 정기요금도 기존 대비 2~3만 원 가량 인하할 계획이다. 환승주차장은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이용자가 많아, 정작 경의선을 이용하려는 철도 환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