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의회는 5월 16일 FMC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이 오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미연구원 주체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8차를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을 찾을 때 마다 오산의 초전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당시 오산의 죽미령 전투로 희생된 미참전용사들께 헌화하고 당시 급박했던 전쟁 상황에 대해 기념관의 자료 관람과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한미동맹과 역사의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시장을 대신하여 강현도부시장과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이 참석하여 FMC의원들을 환대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강현도부시장은 6.25전쟁시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진영의원은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고 전수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주신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한단을 대표하여 비키 하츨러(Vicky Jo Hartzler) 전 미연방하원의원(미주리 6선)은 환영에 감사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6일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팀으로 나뉘어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단에서 매달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있는데 항상 많은 통장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매달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통장단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기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주간 야간시간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의 한계로 인해 야간 시간대 은밀하게 주기되는 건설기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단속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통행량이 감소하는 야간시간대를 활용하여 불법주기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택가, 학교 및 공원 인근에 무단 주기된 건설기계 △장기간 방치된 기계 등이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주차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유병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의 무단 주기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의 안전을
(비전21뉴스)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도 ▲연도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로, 오산시는 공약을 성실히 추진하고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을 인정받아, 총점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혁신경제도시 ▲복합문화도시 ▲복지건강도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76개 공약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며, 이 가운데 47개 사업을 완료해 61.8%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혁신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GTX-C노선(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오산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오산역↔서울역),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조기 마무리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등 교통 인프라
(비전21뉴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오산충청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열무김치’ 500개 상당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산충청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구 오산충청연합회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충청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 행사는 영양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 김치가 떨어져 입맛이 없었는데, 제철 열무김치를 받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오산 소재 세마초등학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나도 필경사’ 독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1탄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3탄은 한글날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어휘력, 문장력,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필사’는 책이나 문서를 베껴 쓰는 활동으로, ‘필경사’는 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세마초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글쓰기 습관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필사 활동을 통해 천천히 읽고 집중하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활동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1학년은 그림책 따라 쓰기 활동을, 2학년은 10줄, 3·4학년은 15줄, 5·6학년은 20줄 분량으로 책 속 문장을 바르게 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마초는 필사가 단순한 글 베끼기를 넘어, 문장을 집중해서 읽고 정확히 옮기며 어휘력과 문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 오산 필봉초등학교는 5월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 작가는 자신이 집필한 그림책을 직접 낭독하며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창작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림책 제작의 초기 단계인 ‘손톱 스케치’ 기법을 설명하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수첩 등에 간단히 장면과 감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공유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나만의 장갑 캐릭터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담임교사는 “작가의 실제 작업 과정을 그림과 함께 보며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특히 인상 깊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오산 소재 화성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해 과학, 문화, 체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은 ‘과학을 맛보고 즐기는 날’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물질 변화와 원심력의 원리를 체험하는 ‘솜사탕 만들기’, 사진 인화 원리를 활용한 ‘인생 네 컷’ 촬영 등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감상하고 뛰어노는 날’로, 오전에는 전문 공연단의 아동 뮤지컬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오후에는 OX퀴즈와 계주 등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웠다. 5학년 임슬아 학생은 “흥겨운 춤과 노래뿐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는 교실을 벗어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전21뉴스)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