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총 9900만 원(국비 4950만 원, 시비 49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용역 추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총 6회)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과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안 15건 ▲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4건, 총 29건 (원안가결 23,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 원(약 6.05%)이 증가한 2조 5,78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총 11건에 대해 14억 5,208만 원을 삭감했으며, 일반회계는 8건에 대해서 총 13억 8,706만 원, 특별회계는 3건에 대해서 총 6,502만 원이 감액됐다.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전담조직 신설에 대한 효과로 ▲ 공공기관에 투입되는 출연금 효율성 강화 ▲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지원 제공 체계 개선 ▲ 공공기관의 투명한 관리로 시민의 신뢰 향상 등을 강조했다. &nb
(비전21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권문식 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총무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원종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꼈다”라며, “경로당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협의체 민간위원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과 함께 수방 장비 점검과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장비의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졌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은 지난 겨울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마을주민이 고립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단장의 지휘 아래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제설 활동을 전개했다.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 13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란 청소년 전공 및 다양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로 평택시 청소년정책 제안과 참여 및 홍보 지원 등 청소년정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참여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2025년도 ▲평택시 청소년시설 현장 모니터링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평택시내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의 서포터 활동 등 청소년 주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며, 서포터즈 단장으로 선출된 신민경 학생은 “대학생의 눈으로서 다양한 시정 정책 현장에 참여함으로 경험과 재능을 다지고, 평택시의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4곳의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8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금연을 실천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영업자 스스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식품 무인 판매점 등 자율관리 위생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취급 무인 매장과 식품접객업 외 영업형태(자유업종)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우선 배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및 편의점과 민원이 제기되는 편의점(자유업종)이며, 분야별 위생업소 감시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업 신고 공간(무인 판매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공간(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며, 자유업 공간(편의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판매 금지 △식품의 영업장 외부 보관(직사광선이나 비·눈 등 노출여부) △화장실 등의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