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 2,284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9일, 마이어스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체장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도의원, 김은경 수원특례시예결특위위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복지기여자 11명과 장한어버이 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어르신 2명에게 장수선물을 드렸다. 또한,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김병문 회장과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의 화합의 건배 제의 및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1명은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어르신들은 정겨운 대화 속에 식사를 나누며 준비된 순서 하나하나에 커다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박상국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막을 올려 첫 종목인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칠보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뜨거운 열기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배드민턴, 족구, 축구,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농구, e스포츠, 댄스스포츠까지 총 10개 종목이 준비됐다. 6월부터 11월까지 각 종목별로 관내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열려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종목 구성으로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 대회였던 그라운드골프에는 24개 팀 약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구민 모두가 함께 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화서1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2025 화서1동 탁구대회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와 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하고, 화서1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화서1동 주민단체원들 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탁구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단체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탁구 경력과 실력에 무관하게 한마음이 되어 열띈 경기를 펼쳤다. 경기 내내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와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만찬 봉사가 이어졌다. 함께 땀흘린 뒤 나눈 식사는 참가자들의 유대감이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그 동안 인사만 나누던 분들과 라켓을 들고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어느 새 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기 체육진흥회장은 “탁구라는 매개를 통해 화서1동 주민들이 이렇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비전21뉴스)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8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워진 날씨에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이김치, 열무 얼갈이김치, 돼지불고기, 마늘종 볶음 등 4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김치 담그기,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배용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순화 지동장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동 리빙랩 추진단이 6월 18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4명을 초청하여 2025년 지동 리빙랩 사업인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동의 리빙랩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쉬어갈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특색 있는 의자를 직접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지원관 등이 모여 리빙랩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마을의 정체성과 어르신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의자 설치가 필요한 주요 지점으로 시장 가는 길목, 언덕길 중간 등을 제안했다. 추진단은 어르신의 의견을 세부 항목별로 분류·정리하고 향후 실현 가능성과 예산 범위 등을 검토해 사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영호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위원장은 “이번 의견 청취는 마을의 사용자이자 주인인 주민과의 협업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의 마을 만들기를 이어가
(비전21뉴스) 솔티어린이집 외 6개 어린이집(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에서 18일 오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햇반 6개입 140세트를 전달했다. 솔티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에 라면을 전달함에 이어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유미연 솔티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이어 인계동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며 다들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영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햇반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 및 한부모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