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중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보건소에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간 2기로 구성돼 있으며, 1기는 5월부터 7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체활동, 영양교육, 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이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4월 2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민 중심의 창작·생산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부천시가 제안한 ‘기회를 커스텀하는 평생학습’이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모델로서 실현 가능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회특구 사업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커스텀(custom)’ 개념을 학습에 접목한 것으로, 시민에게 맞는 방식으로 학습 기회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개인의 개성과 삶의 방향을 반영한 ‘커스텀 학습’을 통해 시민의 자기주도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존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전 과정을 학습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부천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하며 학습의 결과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nbs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미디어센터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 소통망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후기 등을 상시 운영하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센터 안내, 시설 활용법, 교육 및 체험 후기 등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매체 이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기획으로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미디어센터 누리 소통망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적극 지원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미디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이번 누리 소통망 개설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미디어 문화 발전에 앞장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정비 및 주정차 관리사업 분야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하지 않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공사와 ‘2025년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사업’은 관광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접목해 지역 맞춤형 관광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가평군은 지난해 말 전북 무주군과 함께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배터리 사업 공동 추진 △배터리 사업 홍보 및 지역 특산품 등 판로 개척 △스타트업 실증사업 지원을 위한 행정‧인허가 협조 등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가평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관광벤처 7개 기업이 가평에서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워케이션, 러닝 기반 여행, 반려동물 동반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전21뉴스)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조종시장이 13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특급’ 운영사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조종시장 상인회 간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배달특급을 통한 노인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체와의 협업 체계 구축 및 시너지 창출이다. ‘배달특급’은 경기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배달플랫폼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1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금액 최대 5% 할인 쿠폰(지역화폐 사용시 최대 1,500원), 신규가입시 최대 5,000원 특별 할인, 매월 제공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에도 광고비 무료 혜택과 서비스 중개수수료 1%, 결제 수수료 0.92%~1.92%, 우수가맹점 선정시 배달용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종시장은 원활한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참여자(가맹점 및 라이더)의 역할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참여 가맹점 홍보를 지원한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해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참여 사실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을 지목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이자 교육거점인 대학병원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천과학고 설립 추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