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보듬이 등 복지사각지대발굴단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디지털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실제 복지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와 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함께 개최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되며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편, 시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5명과 희망보듬이 1,019명 등 양주시 인적안전망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 28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 적극행정 선발유형을 △법령 개정 및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제도 개선 △유연한 법령 해석 △행정절차 간소화 및 민원불편 해소 △협업·사회통합 △정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사례를 접수했다. 이러한 선발유형을 기준으로 시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20건의 사례를 받아 1차 실무평가와 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6건을 우선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정미연 주무관이 ‘가상자산 매각 성공! 체납징수의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가상자산 압류–이전–매각 체계를 시 최초로 구축해, 실효성이 낮았던 체납자 가상자산을 실제 징수로 이어지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부터 매각까지 절차를 일원화하고, 통지 과정의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주말 등을 제외한 총 5일간 41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공백 없는 새해 출발을 위해 예년과 같이 12월 초 조기에 진행됐다. 국별 통합 점검 방식을 통해 사업 간 연계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통합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정책이 보다 일관성 있게 추진될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 첫날인 4일 진행된 경제문화국 보고에서 이현재 시장은 기업과 청년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특히 “하남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를 묶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하남문화재단 및 문화정책과 보고에서는 지역 상권·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강조
(비전21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연극 '분홍립스틱'을 오는 12월 13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는 며느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상 속 가족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세대 간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정수, 이태란, 정찬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은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라며, “연극 '분홍립스틱'이 구리시 공연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 장르의 기획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함으로써 지역 공연 생태계의 다양성과 구리아트홀 기획 공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2월 10일 14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주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설계 공모에 앞서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인창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인창동 573-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커뮤니티를 건립하고, 지하 100면·지상 79면 등 총 179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강생활지원센터 ▲근린생활시설 ▲대회의실 ▲동대본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공예품 전시장 및 체험실 ▲방정환 아카데미 ▲스쿼시장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체육 시설을 층별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치도, 조감도, 평면도 등을 소개하며, 본 사업 부지가 인창동 중앙생활권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최적 입지임을 강조했다. 참석주민 역시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10일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라면, 사골육수, 떡국떡) 35세트를 수택1동(동장 김수영)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계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직접 행복상자를 포장해 준비했다. 강대진 위원장은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온정 덕분에 우리 동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지고,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잘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지역 주민들의 질환별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한 3기 재활프로그램의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멈춰반’,‘관절지켜반’, ‘건강지켜반(A·B반)’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관절질환으로 인한 일상 불편 완화, 만성질환 관리 등을 목표로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관절 기능 유지 등 체계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자의 체력과 증상 수준을 반영한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함께 배우고 함께 변화하는 재활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1번 문항인‘운영 내용이 유익했다’에 참여자 49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는 운영자의 전문성, 세심한 수업 구성, 참여자 중심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참여자들은 “하체 체력 상승! 정신 건강 업!”, “운동을 하니 면역력이 좋아지고 우울감도 많이 줄었다.” 등 직접적인
(비전21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구리문화재단 일대에서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구리상상만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추진된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 과정과 그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상상만개'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리문화자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리문화자치X생활문화 시민공유포럼(12일)과 ▲구리문화기획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 발표(13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2시에는 ‘구리형 문화자치X생활문화의 연결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공유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예산 효율성과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이지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연구책임의 발제를 시작으로,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한정연 평택시문화재단 팀장, 김선영 홍익대 교수가 참여해 타 지자체 사례를
(비전21뉴스)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대표공연장인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공연문화프로그램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군포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