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조직 운영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지방의회는 하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복수담당관제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 자율성과 기능적 독립성 확보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은 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단일 담당관 체계의 한계를 넘어, 보다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이 가능한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결실은 윤원균 전 의장을 비롯해 5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함께 힘을 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특례시에 걸맞은 제도와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오후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하던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물 속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안전관리자(유지민, 최윤정)가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두 직원은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입원한 노인은 지난 5월 9일 무사히 퇴원했고, 보호자 가족이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 신경철 사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의 신속한 대응 방법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자동심장제세동기 구매예산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용인시 관내 공동주택 출입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Non-Stop 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는 시민의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교통약자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 출입 시 병원 치료 등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긴급차량(경찰, 119)의 경우 앞자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자동 출입이 가능하나 장애인의 이동을 책임지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이러한 자동 출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입등록이 필요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별 출입 등록을 요청 하여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아파트단지에 일괄 등록이 가능 시 운영 효율성이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동주택 자동 출입 허가로 인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되며, 용인시의 선도적 개선 사례가 경기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14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전단지를 배포하며,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처인구 4개 읍․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매년 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도 중요한 자원의 한 종류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처인구 역북2지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단지 건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제기된 소음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소음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소음 저감과 피해 보상 실시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20일 밝혔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최근 입주를 완료한 역북 3지구 조합아파트(총 21개 동 1872세대) 주민들이 인접한 역북2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음 발생 실태를 확인하고 소음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사무실에서 소음 발생 원인과 저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는 곳을 살펴봤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장 소음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문제인 만큼 시공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소음 저감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보상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는 시와 협의한 내용의 소음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문화 한부모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책상·의자·수납장 등 낡은 가구를 새롭게 교체하고 주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용인라이온스클럽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도움을 받아 대상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동의 학습 환경을 위해 책상과 의자 교체, 양육자의 편의를 위한 주방 정비, 세탁기·냉장고 점검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참여형 공연 '몬스터 호텔'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세(2021년생)부터 7세(2019년생)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수지구는 몬스터 세계의 호텔을 배경으로, 드라큘라 소녀 ‘마비스’와 인간 소년 ‘조니’의 우정과 모험을 중심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구는 공연 중간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은 포함시켜 몰입도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지구 죽전2동행정복지센터 옆 아르피아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6월 13일 오후 2시와 4시, 14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관람 신청은 단체와 개별 신청으로 나눠, 단체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화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개별 신청은 5월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9일 행정타운 일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고자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선 행정타운 내 시청 본청사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대피 유도 훈련과 상황별 대처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훈련엔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피난계단으로 대피해 시청 1층 하늘광장에 모여 소방 담당자로부터 건물 및 전기차 화재 시 대응 요령과 소화기,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훈련과 더불어 행정타운 내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