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울진군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울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및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로 17개 시·도 선수 600명 및 임원진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남녀별로 개인전·시니어부·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종합우승을.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준우승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삼향초)와 대학부(한국방송통신대)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생활스포츠로 급성장 중임을 입증했다. 울진파크골프장은 동해안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3그룹 단체전 경기는 SBS GOLF 채널에서 녹화하여 방송될 예정으로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및 관광지 등의 영상을 통해 울진의 천혜의 생태자원을 널리 전파
(비전21뉴스)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이 ‘2025년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동구복싱단 한영훈 선수와 유기헌 선수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64㎏급에 출전한 한영훈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최종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제100·103·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굵직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국내 복싱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69㎏급에 출전한 유기헌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준우승 등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동구복싱단은 이번 대회의 상승세를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전국체육
(비전21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가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종목 전무이사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체육대회 변경사항, 우리 시 대표선수단 참가계획 등을 안내하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내달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선수단은 육상 등 50개 전 종목에 총 1,439명(임원 368, 선수 1,071)이 참가한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우리 시 대표선수단으로 참가를 준비하는 50개 종목단체 회장님과 임원,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선수단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검도 등 49개 종목에 1,424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8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69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3위를 달성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15일 ‘명학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다. 명학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 예체능 프로그램, 독서활동, 자유놀이 및 교과 지도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 돌봄서비스의 실태를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돌봄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현장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의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팀과 안산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K-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비행기·의자 만들기) ▲일상 속 공감과 이해 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파일럿 프로그램(K-POP 문화교류 활동) ▲팀별 청년문화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5일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동시에 상상력 및 모험심 증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추진 의지를 밝히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김은선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일 해당 조례안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조례 제정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문가 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영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지원계획 수립·시행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기준 및 실태조사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학교놀이터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모험심 함양을 위한 또 하나의 배움터”라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 시설의 개선을 넘어, 어린이·학부모·교직원 등 학교구성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은 15일 수원 프리미엄 버스(P5342)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수원시 신민철 대중교통과장, 수원시 시민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지난해 광역버스 M5342 노선이 폐선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증가하자, 문병근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노선 개통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었다. 그 결과, 이번에 개통된 P5342 노선은 수원 터미널에서 서울 잠실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상.하행 각각 3회씩 운행된다. 이 노선은 ‘MiRi’ 앱을 통한 사전 좌석 예약이 가능하며, 전 좌석 예약제로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3,050원)이 적용된다. 문병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프리미엄버스 개통은 수원 시민의 출퇴근 길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수원시가 협력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제38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아이돌봄서비스 및 성폭력 상담 근로자 지원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 시군 수요에 따른 사업량 증가 등의 이유로 국비와 매칭하여 총 28억 5천만 원을 담았다. 최 의원은 “아이돌보미의 근로의욕 고취와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자 장기근속수당이 본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양한 돌봄 체계 중에서도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최근 타 지역에서 생후 8개월 아이를 침대에 던지는 등 끔찍한 학대 정황이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사회적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개별 사건이 아이돌보미 전체에 대
(비전21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한국술생산자협회 전통주 간담회'에 참석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술생산자협회 경기도지회(이숙 지회장)가 참여했으며,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협회 측은 ▲원료 쌀 부족 시도 전역에서 원료 구매 허용 ▲경기 관광 프로그램과 전통주 산업 연계 ▲경기도-관광기관-양조장 간 MOU 체결 ▲전통주 시음ㆍ판매행사 개최 지원 ▲경기농수산진흥원 후원 ‘경기 주류 대상’ 홍보 강화 ▲전문 양조인력 양성 제도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주류 산업이 아니라 농업, 지역경제,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산업”이라며,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은 원료ㆍ인력 기반 안정,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라는 과제로 정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주 산업은 소비 패턴 변화와 수입 주류 확대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