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시민들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행체형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체형 검사장비는 첨단 센서를 활용해 개인의 정적족압, 체형, 걸음걸이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도 제시한다. 이번 장비 도입은 평소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나 걸음걸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중심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걷기 방법을 제안하며, 정기적인 보행 분석을 통해 개선 효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같은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과 성인에게는 자세 교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보유 시민에게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세~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 6월 19일 양일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과 1층 베이비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에서 총 30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담밴드 구연동화 ▲오엑스(OX) 퀴즈 ▲노담 게임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 연계 책자를 유아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흡연의 위해성과 건강 습관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월 19일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죽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논리와 효율성을 강요받는 지금의 청년들은 자신의 본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감정을 스크린에 비추다 ▲나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감정의 언어를 배우다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영화, 글쓰기 등의 외적인 경험을 내면화하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내 이야기를 통해 나를 정리하는 본 과정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실용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3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문학은 생각을 정제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강화한다”라고 하며,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청년들이 본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경험과 역량의 확장터인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맞춤 사업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백사면 송말1리 찾아가는 실버학당을 지난 6월 18일 송말1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현대사회는 초고령사회로서 지역마다 마을마다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사면 찾아가는 실버학당은 매년 경로당을 찾아가 다양한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리고 있다. 이천시 백사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학당은 송말1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죽꼬임지갑, 별모양 가죽트레이, 감포빵도마 만들기 수업으로 4회차 진행된다. 이천시 백사면은 26개 마을이 리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더 소통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백사, 살고 싶은 백사 만들
(비전21뉴스) 관고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사음동 일원에서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사음저수지 근처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율 통장단협의회장은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장단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愛 반찬나눔’ 6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우려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무국, 실속 있는 밑반찬 4종,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라면, 과자, 사탕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전달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기인 만큼, 식단 구성과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