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올해 추석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다. 개천절(3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 등이 추석 연휴와 이어져 휴가를 내지 않고도 일주일의 휴식 시간이 생겨서다. 긴 연휴 동안 무엇을 할지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수원에서는 괜찮다. 선선한 가을 저녁 환상적인 산책이 가능한 미디어아트와 밤마실을 떠날 특별한 장소, 알뜰 소비 방법까지 수원시가 다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으니 수원시민과 귀성객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스누피와 함께 가을 산책 수원은 올가을 추석 연휴를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오는 12일까지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공간을 가득 채워 연휴 내내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부터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빛의 예술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다섯 번째 작품 ‘새빛 향연’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글로벌 캐릭터 피너츠의 협업으로 수원화성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수원시 대응 현황을 하루에 두 차례 업데이트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없어 오프라인(동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해야 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일반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처리 가능한 민원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수원시 대응 현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라장터’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민원은 방문, 우편 전화(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아직 복구되지 않은 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민행정업무 시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추석 연휴(10월 3~9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개소와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결식 우려 아동 3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수원역, 버스터미널)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료 개방하고, 수원수목원,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추석 연휴 종합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2025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동광원, 수봉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식 의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G-에듀케이션(Gyeonggi-Education)’ 확산에 본격 나서며한·일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일본 고베·삿포로 한국교육원장 및 아사히카와시청 방문단과 국제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기교육 우수정책의 체계적인 소개와 더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해외 교육기관들로부터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우수정책들이 소개됐으며, 일본 교육기관들은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아사히카와시청 도키 다카요시(土岐尚義) 시정실장은 “기존 고등학교 중심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중학교까지 교류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국제교류 확대 의지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와의 긴밀한 협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양상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이에 대해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수인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에서는 날로 복잡해지는 사안에 대응하여 보고서 작성 시 고려할 사항과 전문적인 요소를 절차적으로 세분화하여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두 번째 연수인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에서는 학생·학부모와의 면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조율하는 기법과 민원 대응 방법을 다루었다. 또한, 참여 조사관들이 자신이 겪은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
(비전21뉴스)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 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한다.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폐쇄한다. 화산체육공원은 4일~6일까지 3일간만 쉬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정상 운영기간 지난해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2 골프연습장이 복구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최대 27%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과 장안구민회관은 4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연휴 기간 폐쇄한다. 한아름콜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웅산×난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 연주자 ‘박범태’, 힙합 아티스트 ‘송원준’ 등이 함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만든다. '웅산×난장'은 한국의 전통 음악에 재즈, 힙합 등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진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다. 민속 축제의 중심이었던 장터 ‘난장’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펼쳐지는 우리 고유의 축제 공간인 ‘난장’의 에너지와 흥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총체 예술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웅산’은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다. 만능 소리꾼 ‘이봉근’은 KBS 국악대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울림 있는 목소리로 한국 전통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범태’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 교
(비전21뉴스) 수원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6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착한가격업소 방문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화서2동 직원들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상인들과 소통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은 지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