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9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기본심폐소생술 교육팀(BLS TS) 유호연 팀장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환자 초기 대응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영상 교육,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심정지 환자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핵심 응급처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업무 현장과 일상에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맑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육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기 보호 능력과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교직원에게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진 여성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인식과 현장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용 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지역 건축사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백미 기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성금이나 쌀‧라면‧김치‧상품권‧난방연료 등의 현물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와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창립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용현 이노시티 밸리(구 용현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로 구성된 기업 협의체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정부영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용현 이노시티 밸리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의 마음이 담겼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복지 공동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가 아이돌보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한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5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우수 아이돌보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헌정영상을 상영하고, 아이돌보미 자조모임의 작품 소개와 낭독회를 진행했다. 또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자조모임 글쓰기 작품 전시도 마련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헌신이 많은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경민대학교 기념관 행사장에서 열린 ‘2025 경민대학교 성과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기관, 산업체, 교직원, 학생과 함께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부 JOY사업 ▲경기도 RISE사업 ▲의정부시 CO-LINK 취업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창의적인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 성과 발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 및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돼 지역 산업체와 학생, 대학 간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0일까지 기념관 전시공간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민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의정부시는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시청 태조홀과 회룡홀에서 ‘2025년 의정부시 주민자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됐다. ‘성과 + 비전 + 즐거움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발표회 형식을 벗어나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주민자치 운영평가 결과 공유 ▲우수사례(5개 동) 발표 ▲소통의 시간(우리동네 갤러리)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지난 9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호원2동 ‘호이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송산3동 ‘라사모’팀의 라인댄스,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의 캐롤송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며 행사 시작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이 주
(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026년을 기점으로 재단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최근 임직원 전체 회의를 열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미션·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식 선포했다. 재단이 제시한 새로운 미션은 “함께 누리며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 도시”다. 미션에는 교육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양의 모든 학생과 시민이 동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리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2026년 비전으로는 “신뢰받는 교육복지와 미래인재 양성의 선도기관”을 제시했다. 시민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은 ▲성장 ▲창의 ▲공정 ▲신뢰 ▲소통 등 5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학·교육·진로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정비하는 한편, 모든 사업 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대해 내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이번 비전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불 20채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는 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한파 속에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황장옥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