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를 찾았다. 수원시는 1989년 아사히카와시와 자매결연 후 2009년 청소년교류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3회에 걸쳐 양 도시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를 했다. 6~10일 4박 5일 일정으로 수원을 찾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은 고등학생 8명과 아사히카와시 도시 교류와 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7일 수원시청을 방문한 청소년 대표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수원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후 대표단은 삼일고등학교에 방문해 교류 활동을 하고, 국제친선동아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관내 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 가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청소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화성행궁 탐방, 한복 체험,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989년에 두 도시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행정 교류와 더불어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청소년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7일, 시의회 청사에서 시청사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클린매니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윤명옥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클린매니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평소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청사를 이용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클린매니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6일(수), 정길배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위원은 윤경선(위원장) 사정희(부위원장)김동은·오세철·이대선 의원 등 총 5명으로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길배 후보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써넥션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의 대관수익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 또한 필요해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수원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지역 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늘리는 등 수원컨벤션센터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올해부터 국제회의 개최 확대를 전략과제로 명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이나 외국 바이오 주체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취약한 것을 보인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조리(실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참여 중인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선택급식은 기존의 일괄 식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원하는 메뉴와 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급식 모델로, 학생의 자율성과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수원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나를 살리는 행복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급식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조리 업무를 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쁠 때가 많고, 업무 부담도 큰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다른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들으면서 우리 학교 급식실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입북동 가스·수도 시설 설치 민원 현장을 방문,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해결되지 않았던 주민 숙원이 '시민 민원함'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입북동 주민 전상옥 씨는 해당 민원함에 "입북동 796-35번지 일원에 가스·수도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가스, 수도 시설 부재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은 10여 년 전부터 여러 경로로 민원을 제기했으나, 지적재조사 정비사업으로 인한 토지 분할 지연, 토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도로 개설 공사가 지연되면서 가스·수도관 설치에 난항을 겪어왔다.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한 전 씨는 재차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관계 부서가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4월 토지 보상 관련 소송이 종결되고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도로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입북동 벌터 3-1539호선 도로 개설 공사와 연계, 상수관로 및 가스관 신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9월 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 11월까지 상수도관과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화산 과학 실험’을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화산 분출 실험을 체험하며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미연 새마을문고 회장은“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아며, 지역 어린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통장 역량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날 통장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구명조끼 착용법, 바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선박 운항 시뮬레이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해양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는 자개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껴보고,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호 매탄2동 통장협의회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 배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의 소중한 경험을 앞으로의 통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과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동안 자유롭게 문고에 방문하여 독서를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활동과 함께 팥빙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창의적인 사고발달과 감성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활발한 문화체험 제공과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방학기간마다 다양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과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한 새마을문고의 활동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택배기사‧우편배달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진행 중인 ‘얼음물 쉼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늘 7일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얼음물 비치 장소를 돌며 보관 상태, 위생 관리, 이용 편의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 3개소에서 하루 평균 100여 개의 얼음물이 소진되고 있으며,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정민 화서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얼음물은 시원해야 제맛”이라며 “더위에 지친 분들이 잠시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신선하고 시원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2일부터 화서2동 관내 화서주공4단지아파트 3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여름철 특화 나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