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8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과 냉방기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에어컨 내부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냉방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수 단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폭염이나 재해 예방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주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민간단체로,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 때는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8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자녀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부모에게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에는 JTBC ‘금쪽같은 내새끼’, 채널A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소장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 관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모란스페이스(모란미술관 별관)에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회 ‘대한의 혼,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느림의 시선으로 진심을 그렸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드림즈(DREAMS)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총 30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민족·역사·애국을 주제로 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설명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 환호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별내동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별내 환호성’은 ‘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진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은 시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다산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라이스빈(구운찰떡)을 나누고,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쌀 소비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낸 ‘팔십팔(八十八)’에서 유래해, 쌀 한 톨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생활개선회는 2015년 쌀의 날 지정 이후 매년 이를 기념해 쌀로 만든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미정 회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실정에,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절실하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인식하고 쌀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원여행’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박람회 전반 기획 △행사장 경관 연출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용역사는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박람회 콘셉트를 설명하고,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 지구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라는 기획 의도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최종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맞아 별내동 소재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전기제품(배선)의 화재 위험성과 정격 용량 제품 사용 권고 ▲취사 기기 등 화기 취급 시 안전사용 요령 및 초기 진압 교육 ▲화재 대피요령과 피난로 확보 방안 안내 ▲객실 내 (간이)완강기 사용법 교육과 비치 상태 점검 ▲고가(굴절) 차량 접근 위치 확인 및 공기안전매트 전개 조건 확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방서는 이번 점검과 지도를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용객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관계자들이 화재 위험을 직접 체감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백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종철 총재, 동·포·연 박용호 지역대표와 연천로타리클럽 이기우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연천로타리클럽에서 국제파트너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145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사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한다. 총 5,075만원 상당의 백신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념품 등 연천로타리클럽의 전액 후원으로 지원된다.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사백신은 생백신보다 예방효과가 높고 지속기간이 길어 접종자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접종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월·수·금) 진행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개월 뒤에 실시되며, 접종 후에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부작용 인식
(비전21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문화의집)의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상한 물놀이 축제’에 참여하여 특별한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빙수 나눔’ 활동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은 사전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행사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함께 빙수를 나누며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인상 깊다” 고 칭찬하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임광진 상임이사는 “모든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는 점이 대견스럽고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큰 성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