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별 가정 방문을 통해 각종 제철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풍성한 밑반찬을 고령 또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게 배분하고, 나눔 전달 하며 어르신 말동무와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대상 가구를 마을별 추천 등을 통해 신규 발굴하여 올해부터는 4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하여 협의체를 이끌어 가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양면을 만들
(비전21뉴스) 지난 12일 금광면 연내동마을에는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찾아와 윷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7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 성금은 마을 주민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씩 성금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광면 지정 계좌에 이체하여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면 연내동마을은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내동마을의 기부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부금액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놀라웠으며, 이 성금을 중복지원 없이 엄정하게 선정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 6회 예방 약제 공급을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1, 2, 3차 예방 약제를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와 소독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개화기에 기간 내 살포할 수 있도록 1, 2, 3차 약제를 이달 내 조기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에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확진 시, 사전 약제 미 살포 농가에서는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므로,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통하여 안성시에서 화상병을 박멸할 수 있도록 개화기 약제 살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정부관리양곡(공공비축미)를 도정한 나라미(사회복지용)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경로당에 매월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안성시는 2024년도 나라미 약 624톤(경로당 473개소, 차상위 441세대, 기초생활수급자 2,600여세대)을 공급했다. 나라미(사회복지용)는 매년 농가로부터 공공비축미를 별도 매입하여 구분 보관․관리하는 정부양곡 중 특등, 1등 원료별로 가공한 국내산 신곡(2024년산) 중 ‘상’ 등급 기준에 맞추어 공급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용 나라미를 공급받은 일부 시민의 경우 품질에 대한 민원이 있으나, 이는 쌀의 보관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쌀을 수령할 경우 냉장보관 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쌀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공급되는 양곡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에 우리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릿 등을 포함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부대상은 25년 1월 1일 이후 타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소각, 음식물, 매립)가 들어있으며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소원을 말해봐’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37개 부서에서 총 111명이 참가하여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그룹의 우승부서는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으로 그중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37개 부서에서 총 111명이 참가하여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이 각 그룹에서 우승 후 최종 시합에서 고삼면이 우승하여 각 그룹 우승 부서는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으로 그중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무원노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고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날”이라고 전하며 “2025년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안성시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노후화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보받아 신속하게 정비하는 제도이다.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또는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해 해당 주소정보시설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결과 등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작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법적 권리와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민·형사,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법률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이 법적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전화하거나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에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변호사 선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적 지원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홈닥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비전21뉴스) 안성시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8일 보개․금광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첫 상담 장소는 보개․금광면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매월 1회(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며, △보개․금광면(2월 18일), △서운․미양면(3월 18일), △대덕면(4월 15일), △삼죽․죽산면(5월 20일), △양성․원곡면(6월 17일), △공도읍(8월 19일), △일죽면(9월 16일), △안성1․2동(10월 21일), △고삼면, 안성3동(11월 18일) 등을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에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개별상담을 통해 단순 민원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