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ㆍ탄소중립 교육과 사회적 가치활동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적극 활용할 것과 △경기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2022년 경기도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은 5.01%로 전국 최하위였던 것에 반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하면서 “환경ㆍ탄소중립 교육을 실천으로 이끌어 내고 자원봉사 같은 사회적 가치활동의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실천활동 중 걷기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연계하거나 걷기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보행 안내와 같은 자원봉사활동을 연계시킬 경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안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사업내용을 보면 여전히 행사 및 위탁사업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광교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한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생각하는 기업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인증을 받은 60개 기업은 고용 증가율과 근무환경 개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 대표들의 헌식과 직원들의 협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다”라며, “특히, 청년 고용 우수기업이 널리 알려져, 청년들이 경기도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기업이 경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경기여성가족재단을 상대로 양질의 보고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감에서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에 “과거 연구원에서 재단으로 바뀌면서 사업 측면이 강화됐지만, 경기연구원의 업무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며 “여성전문성에 대한 연구는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협업도 중요하므로 재단에서 추진하는 업무들을 지속해야 하는지는 경기도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는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업무를 통해 연구와 사업이 한 기관에서 운영되는 시너지를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점을 여성에 두고 인식과 분야를 바라보면서 여성 관련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연구결과를 계량화하여 구체적인 사안을 나타낸다면 분야별 정책 연구 노력 측면 범주도 확인과 반영 사안을 한눈에 담을 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9일 축산진흥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지종 젖소 육성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경기도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낙농산업에서 약 40%를 차지하며, 주요 유업체가 집결된 지역으로서 낙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지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저지종 젖소는 홀스타인 대비 사료 섭취량과 분뇨발생량이 적고, 고온 스트레스에 강한 특성이 있다”라며, 저지종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사육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오수 의원은 여주 시범착유목장이 저지전용목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저지종 젖소는 환경적 이점뿐만 아니라 우수한 우유 품질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도민들에게 환경보호와 품질 향상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저지종 홍보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저지종 젖소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우수한 특성과 환경적 이점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행사에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및 교육연수원 등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인재개발국의 수동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향후 중심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있어 직속기관 운영의 전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재개발국차원 이전·재배치에 따른 갈등의 해소에 관심이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전·재배치의 추진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인재개발국에서 더 이상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의 일환으로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소재 옛 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당초 연수원 부지의 기능을 전환하기로 계획했으나,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증했던 관계자들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위원장은 “인재개발국은 이전·재배치 이후 연수 프로그램의 운영만 하는 단순한 부서가 아니라, 재배치 이전 모든 과정과 정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관리 강화와 여성안심귀갓길 관리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은미 의원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방연마스크가 안전인증 제품으로 비치되어야 하고, 취약계층 시설까지 비치 대상을 확대하도록 규정했음에도 여전히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공공기관 간 구입 단가 차이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표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여성안심귀갓길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도 내 여성안심귀갓길 373곳 중 일부는 LED 조명이 꺼져 있거나 벨이 고장 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관리주체와 점검 주기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설치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방범시설물의 디자인 표준화 사업에 대해 “노후·훼손 시설물을 교체하기 전에 모든 시설물에 대한
(비전21뉴스)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8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종합감사에서 전 주기적 연구개발 지원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경기도 사업 추진 시, 국가 지원 기관 및 국비 활용을 극대화하여 도비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을 예로 들며 "경기도에 위치한 국가 산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도의 사업과 연계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인근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도내 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센터, 바이오허브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에 있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지원을 제외하는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사다리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미숙 의원은 "국제개발협력국 등 신설 부서의 경우,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n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8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획조정실 종합감사에서 공공기관담당관의 역할과 한계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정승현 의원은 “2019년 공공기관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정원, 조직, 채용, 예산 관리 등 중추적인 업무를 맡아왔지만, 인력 부족으로 28개 공공기관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현재 공공기관담당관은 정책, 지원, 평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인원이 17명에 불과하다”며 “특히 평가팀은 단 5명으로 운영되고 있어 경기도 공공기관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 정원을 자체 지침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방만운영 등 그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통제로 업무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담당관에 충분한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장들과 원활하게 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1월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참석하여 올 한해 동안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행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창식 부위원장,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정호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올 한해도 국내외 여건이 많이 어려웠지만, 경기농업이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불철주야 땀흘려 노력한 농업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경기농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경기도의회도 1년동안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과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정호 농민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우수 농업인들의 시상, 농업인 부스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가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