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5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명에게 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과 중‧고등 학령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ABA 적용 성문제 행동 이해부터 사춘기 대처 및 성폭력 예방까지 폭넓게 다루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5일에는 유·초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ABA로 배우는 실천 성교육’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 기반으로 성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접근법을 소개했으며,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9월 30일에는 중·고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청소년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지도 방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적 권리 이해 ▲건강한 연애 관계 형성 ▲성폭력 예방 교육 ▲불안하지 않은 사춘기 보내기 등 청소년기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성교육 지도 전략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습득할 수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가 주관한 2025년 수원시 출연기관 등 협업기관 경영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91.69점(‘가’등급)을 받아 10개 기관 중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결과는 21년도부터 5년 연속 기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이다. 2025년도 수원시 협업기관 경영평가는 ▴경영관리(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정책준수 ▴기관 사업 및 고객만족 성과 등 3개 지표로 2024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재단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생애주기별 사업 추진으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167개 생애주기별 핵심역량강화 사업 ▴47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 ▴57개 전략추진체계 강화 사업 등 재단의 궁극적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협업기관 부분 최우수상’ 수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의 미래인 청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열린광장 오픈식‘모여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식은 청소년·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오픈선언과 함께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열린 노래방,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플리마켓(14팀)과 청소년·청년이 주도하는 버스킹 및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와 스포츠를 즐기는 소통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을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5.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한아름독서축제’를 10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축제는 △스피치 강사와 함께하는 북토크 강연 △동화구연 공연 △재미 두배 1+1 체험활동 △원화 명화 전시 △도서관 이용자 대출 이벤트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피치 강사와 함께하는 북토크 강연 △동화구연 공연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재미 두배 1+1 체험 활동은 별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한아름독서축제’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아름도서관은 이번‘한아름독서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한 결과보고전을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수원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술과 물리적 공간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들어내는 창작 그룹 레벨나인이 함께 기획한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 및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미술관의 수집·연구·전시 기능을 AR·VR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5일부터 총 5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전시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고, 자신의 사물을 디지털화하여 가상 세계 속에서 구현하며, 미래의 미술관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보고전은 ‘나를 탐구하는 과정’, ‘상상으로 창조한 부캐’,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는 실천’, ‘프로그램의 기록’ 등 4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지원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며,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와 함께 자녀의 성장을 동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미래역량을 기르는 중학교 수업 혁신 사례 ▲공정하고 성장 중심의 평가 방안 등이 안내됐다. 연수 후에는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연수 내용과 교육과정 등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매교초등학교와 함께 ‘유용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매교초등학교학생들과 학부모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2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별도로 모아왔으며, 학부모회 역시 가정 내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자원 재활용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폐건전지를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활동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유용생활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 활동과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9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가 주민과 함께 도로,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감량·분리배출·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화서2동 역시 이러한 취지에 맞춰, 꽃뫼환경대전환단(화서2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비, 안전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 소속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이 함께 참여했다. 정비 구역은 ▲화서역 인근 ▲화서역 먹거리촌 ▲서호천 산책로 일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로, 도로변과 골목길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낙엽 제거, 자전거 보관소 등 사각지대 청소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화서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을 거리
(비전21뉴스)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5차 통합사례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로 구성된 가구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기관 간 지원 가능 자원을 공유하며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팔달구 보건소, 153효재가노인복지센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여기관들은 해당 가구의 건강 상태, 돌봄의 사각 확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 돌봄 부담, 생활환경 등의 문제를 진단했다. 특히 장애인 아들의 차후 지원 방향성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기관들은 각자의 특성을 살려 제공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모색했고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정기적인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회의를 마치며 허순옥 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 삶의 어려움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