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저작불편율 감소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치석제거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예방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치석제거술) ▲불소도포 ▲구강관리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으로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치주질환의 원인은 칫솔질 후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와 구강 내 세균들이 딱딱하게 합쳐져 만들어진 치석이다.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 주변 조직과 뼈를 녹여 치아를 손상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관리전문가가 치석을 제거하고 어르신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1:1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비롯한 올바른 식이조절 방법도 알려 드릴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 사업 참여는 연 1회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지난 2024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에도 적극적인 홍
(비전21뉴스)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신규 공사감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절차, 주요 용어의 이해, 감사 반복 지적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관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약심사 및 용어의 이해 ▲e호조 등록 절차 ▲감사 반복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감사법무담당관 청렴감사팀 계약심사 담당 주무관이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계약심사 절차와 주요 용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e호조 등록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업무 수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사감독자는 "공사감독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미리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일 삼죽작은도서관을 신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184㎡(약 55평) 규모로 조성된 삼죽작은도서관은 4,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100권의 북큐레이션 공간,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턴테이블 공간, 경쾌한 분위기의 어린이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전보다 도서관은 더욱 편안하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세 번째 행정복지센터에 개관한 삼죽작은도서관을 통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책을 통하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면 지역에 도서관이 꼭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와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보육정책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등 시의 다양한 보육정책 수립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하여 무재해를 달성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단 내 발생하는 사고를 근절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무재해 운동을 선언했다. 무재해 운동은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의 모든 인원의 적극적 참여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운동이다. 공단은 무재해 운동 3원칙 ▲무의 원칙 ▲선취의 원칙 ▲참가의 원칙을 내세워 안전 최우선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무재해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감사안전팀·경영지원팀·기획예산팀 340일, 시설운영팀 320일, 사업운영1팀·사업운영2팀·고객맞춤팀·자원회수팀 300일, 재활용사업팀·도시환경1팀·도시환경2팀 270일로 산업 및 업무 특성에 따라 공단 자체적으로 무재해 목표일을 1년 단위로 설정했다. 지난해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한 동일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경각심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24년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올해 무재해 운동을
(비전21뉴스)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서일농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안성시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서일농원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안성 지역 어르신 중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발굴하여 추천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총 3,15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가정당 450장씩 전달했다. 연탄을 받으신 오OO 어르신은 “2월에도 너무 추워 난방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받으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김미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 여성
(비전21뉴스)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임 위원장과 13명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여 서로에게 감사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문주 이임 위원장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으며, 공공위원장이신 왕규용 동장님과 복지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제5기 신임 위원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 및 추석 명절꾸러미 사업, 산타! 우리집에 놀러와 사업 등을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