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5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가남읍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하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2026년 마을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의제를 선별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여 총 4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배우go분과의 ‘얘들아 가남에서 놀자’는 지역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215명에게 표를 받아 2026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행사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해
(비전21뉴스)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제19회 금사참외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선순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거수 금사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과 나눔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가남읍에서는 6월 23일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효자비와 송덕비 등 3점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청소년 문화의 집 입구)으로 이전 설치했다. 금일 이전한 비석은 가남읍 삼군리 334번지 마을 도로 옆에 있는 ‘여주군 소개면 하귀리 전 주사 임성근 효자비’와 ‘여주 소개면장 임용식 송덕비’, 그리고 신해리 700번지 입구에 있는 ‘구장 이영호 송덕비’ 등 3점이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행정명인 소개면과 일제강점기 행정말단 조직명인 구장 등 지방행정 조직의 명칭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비석에 새겨진 인물들의 효행과 덕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어 이를 이전하여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으로 이전했다. 한편 임영석 읍장은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비석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장연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 그리고 가남읍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신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김해기 파출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2025년도 건축 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건축 관련 민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제작되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은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관련 법령, 규칙 등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등 주요 단계별 검토사항과 절차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편람과 회신집을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부하여 민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 업무편람과 질의회신집은 대민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행정업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23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의 전문성 함양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대상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기관 간 촘촘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사업 안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향후 개편되는 의료급여사업 개선방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향후 개정되는 의료급여제도 개정에도 발맞추어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를 연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5대 기본 수칙과 풀베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주요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는 황학산수목원을 비롯한 등산로, 임도, 공원 등을 관리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만큼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혹서기뿐만 아니라 계절별 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0,000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명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에서 무사고·무재해 5000일을 달성하며,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000일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노력해온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여주도시공사는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신속한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가로보안등 관리 사업이 5000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과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과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6월 19일, 이천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조성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LH용인권지사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어린이집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첫 거점 공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