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관호 회장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이번 청렴 결의 대회를 계기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동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지난 13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계 화상병 예방 현장 교육은 전문 전정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안성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동계 전정 작업 시기에 맞춰 관내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과 작업 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 지도 등을 실시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 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 방법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또한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 작업 도구 소독여부 확인과 예방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업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서부농업기술상담소가 13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지역 소속 양파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양파 안전 생산 재배 기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등 서부지역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와 서부농업기술상담소, 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파 생육 동향과 농가들의 재배 기술 정보교류 및 2024년 이상기후에 대응한 농가들의 재배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규희 서안성 양파작목반 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신규 병충해 발생과 생리병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과 양파 안정 생산 및 현장에 맞는 양파 재배법이 정립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술상담소와 함께 서안성 양파작목반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 4월에도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안성지역의 양파 생장기인 4월에 양파의 병충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서부지역 양파작목반과 서부농업기술상담소의 정기적인 재배 기술 협의회가 앞장서 재배 기술 정립으로 농가에 도
(비전21뉴스) 안성시와 무역 파트너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안성지부(약칭: 안성수출협회)에서 협회 회원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수출협회는 경기도 수출기업협회가 경기도 남부권역 지역의 수출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 활동과 협력을 전개하고자 2011년에 출범한 협회로, 현재 다양한 제조 품목의 28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해 12월 원유냉각기를 생산하는 ㈜케이엠의 이미자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안성수출협회의 주요 활동으로 안성지역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보 기업과 수출 선도기업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고, 무역 전문가와 연계시킴으로서 수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성수출협회는 매월 1회 ‘수출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안성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무역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주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6일 개최한 수출포럼에서는 평택에 소재한 Kotra 평택덱스터 최진형 팀장을 초빙하여 수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5일 남양주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도상생 소비자교류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도상생 소비자교류 체험여행을 함께한 위스테이별내사협 43명의 주민들은 함께하는 안성배 다식 만들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돌아보기, 딸기수확 체험 및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푸드의 맛을 경험했다. 위스테이별내사협 상임이사(이상우)는 “도시와 농촌의 직접적인 교류는 공동체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낸다”며 농촌의 소중함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더불어 “안성에서 이웃들과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더 뜻있는 교류활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위스테이별내사협은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아파트이며 총 491세대로 주민 1,500명 모두 위스테이별내사협의 조합원인 아파트공동체로 대안적 주거모델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향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위스테이별내사협과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저탄소 농업(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탄소중립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분야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른 활동비(사육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이고, 지원내용은 저탄소 영농활동(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활동비(사육비용)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연간 마리당 기준으로 지급되며, 저메탄 사료 급여시(한·육우 25,000원/젖소 50,000원), 질소저감사료 급여 시(한·육우 10,000원/돼지 5,000원/산란계 200원) 지원된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축산업 종사자 분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탄소중립 용역 보고회를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 내(內) 위생관리팀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시적이었던 코로나19 운
(비전21뉴스) CNC 체험지도사 과정은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장비를 활용하여 체험 교육을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디상사(코딩목공교육개발원)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CNC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성시민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 배움e 통합교육플랫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술 교육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교육·보호 전문가, 청소년 대표, 지역사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사회 여건과 환경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도록 개선하고 인적자원 네트워크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위해 올해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청소년수련관 운영 현황 보고,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청소년시설의 발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호 관장은 “운영위원회가 청소년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의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