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달 31일 능평동체육회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선수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찬광 체육회장과 윤명희 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참가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능평동 체육회는 오는 9월 28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8개 종목, 80여 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찬광 능평동 체육회장은 “남은 한 달여의 준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능평동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능평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9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행사 출정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과 이학순 초월읍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종목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정식에서는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진행돼 선수단의 우승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초월읍은 그동안 광주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선도읍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단 전원이 9연패 달성을 목표로 강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허훈무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함께해 주신 내외빈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을 대표하는 선수단으로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선수단의 노력과 땀, 그리고 읍민 모두의 단합과 열정이 함께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민의 날은 우리 시의 전통과 자긍심이 담긴 대표 행사인 만큼 읍에서도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2년간 지회장직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권익 향상에 헌신해 온 박용화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선출된 임강빈 신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박용화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임강빈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
(비전21뉴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인 코펀은 올해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350개 부스로 꾸려졌으며 전시 품목은 가구를 비롯해 실내 장식 소품, 목공기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국내외 구매자와 일반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광주시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한 ‘광주시 단체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가구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해외 구매자와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 가구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구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또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겠
(비전21뉴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치매안심센터 오포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권역별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오포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치매관리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초월읍 치매안심센터와 경안권 분소(광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과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오포 및 퇴촌·남종 지역에도 치매 관리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시민 누구나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 검진 및 병원 동행 서비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어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소비 증가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3%p 확대되며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향 조정은 지난 설 명절보다 충전 한도가 50만 원 높게 배정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악공유학교 중 하나인 ‘남한산성 취고수악’이 8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한국음악 기악 중고등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한산성 취고수악 소속 신현중학교 학생 33명이 대표로 출전해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열정을 인정받으며, 국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국악교육을 ‘국악공유학교’라는 체계적 모델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경기광주의 특색을 살린 국악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공유학교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무대에서 자신 있게 펼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우리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저력을 알리고 특색을 살려가는 발걸음이 되
(비전21뉴스) 광주문화원은 8월2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비복 체험과 다식 만들기, 차 예절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해 선비복 입는 법을 손수 가르쳐 주며 다식 만들기와 다례를 통한 바른 예절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 유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약 3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통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8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쌍령동 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향한 각오를 다지고 선수단의 단합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기 쌍령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열정을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한다”며 “체육회는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쌍령동 주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