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경기도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지속적인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김 의원이 제정 준비 중인 (가칭) 자동차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내년에 바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배정도 요구했다. 김규창 의원은 “’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예산이 대폭 감소됨에 따라 참여 시군의 사기 저하 발생 및 지역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가 감소됐다”며, “주민의 호응도 및 주민자치 활성화 효과성이 높은 사업은 광역 차원에서 예산의 확대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활성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과 함께 경기도 세수 확대가 기대된다”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우면 내년도 1회 추경에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을 통해 23년도에 약 15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주민총회 등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주민 현안사업을 공모 선정하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26일에 개최된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과 경기도 돌봄의료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2억 원)이 충분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증액 검토 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단순히 설립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을 넘어, 경기도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용역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민의 기대를 충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 돌봄의료 사업이 공공의료원 6곳과 민간 병원 3곳에만 한정되어 있어 많은 도민들이 필수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보건소가 돌봄의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6일 경기도 광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보육인대회에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윤성근 의원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고, 평택시와의 정담회에서 ‘어린이집 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등 보육 관련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윤 의원은 “어린이집 환경 개선과 운영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한 뒤 “미래 지향적인 보육과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보육 정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보육 정책 확대와 어린이집 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윤성근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1992년 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소관실국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년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강 의원은 지난 1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정단체에 지원된 보조금의 부실지출을 지적했는데, 이에 대한 처리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부정적발시 관련 예산 삭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웅철 의원은 “경기도새마을회의 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과 비교견적 품앗이를 통한 특정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 외 법정단체들에 대한 점검도 요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시군 새마을회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함으로써 보조금 낭비를 막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제언했다. 이에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지방보조금법과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등 법령과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12월부터 4개월간 감사1과와 함께 조사팀을 구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는데, 규정 위반 발견시 자치행정국은 보조금 환수조치와 함께 관련 예산집행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2025년 경기도 인권담당관 본예산 심사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예산 증액을 환영하면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 배정과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025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금이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된 점은 긍정적이나, 센터별 예산 배정 방식이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센터가 위치한 지역별 피해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내 10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각각 다른 여건과 피해자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획일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배정하면 특정 센터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인권담당관실은 단순히 지원금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말고, 피해자 지원 체계의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센터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강태형의원, 안산5)은 11월 26일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자체수입이 거의 없고 이전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큰 교육청 예산 특성상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상승 부담 등 교육 재정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현안사항이 다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심사 방향은 교육청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쓰여지는지 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예산정책에 대한 조정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입기자단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과 道교육청 예결특위 대변인(이영주의원, 양주1)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의 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보육현장의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보육인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개회식과 공모전 시상식,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도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보육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21뉴스) 이혜원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양평군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이혜원 의원과의 만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혜원 의원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중 학생들은 이혜원 의원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 ‘경기도의원으로서 힘든 점’ 등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폭넓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양평군 용문중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뜻깊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양평을 대표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교통국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환경개선, 그리고 버스 지원금 예산 집행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상버스 도입 사업에 대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간 협력 부족으로 인해 예산이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국비 확보함은 물론 도비 증액으로 시군의 부담도 줄여서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촌 및 산간벽지 주민들의 이동권과 관련해 공공형 택시, 농촌형 교통모델, 경기복지택시의 세 정책이 복합적으로 얽혀 오히려 도민에게 혼란을 준다며 역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지택시 사업이 주민이 편리한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러 부처에서 쏟아지는 택시 사업을 정리하고 도가 지원하는 택시사업을 특색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지자체가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