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정해진 대피로를 따라 이동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 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며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기본 응급처치법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스스로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응급기술인 만큼, 오늘 배운 내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8월 20일 중랑천 일대에서 ‘오아-시원!’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얼음물은 익명의 기부자가 노인복지관을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와 부용천 경전철 새말역 인근을 중심으로 ‘중랑천 환경 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과 시민들에게 약 1천 병의 얼음물이 배부됐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직접 얼음물을 나눠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랑천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에도 동참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산책로 정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가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의원 8명이 발의한 조례안 10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황은화 한갑수 이진분 김진숙 유재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들을 심사하고,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을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들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의안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의원 발의나 위원회 제안, 주민조례 청구 의안도 비용추계서를 첨부하도록 해 재정 부담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재정의 안정적 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입학준비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건설노동자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매개체 관리를 수행하는 질병관리청은 31주차(2025. 7. 27.~8. 2.)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우리나라는 매년 평균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매개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주요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 시간대 야외 활동으로 운동이나 캠핑, 산책이나 위험지역 군복무 등으로 확인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야간시간 활동 자제·긴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국내·외에서 위험지역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내부 카페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중요한 만큼,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은 을지훈련 기간에 맞춰 평시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초기 대응자로서의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자리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우수 수료자들이 직접 시연에 나섰다. 수료자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구조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단계별로 교육 담당자가 간단한 피드백을 제공해 공직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민근 시장도 이날 심폐소생술 시연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의미를 더했다. 시연을 관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배상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늘 지역을 위해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로부터 호우피해 복구와 아동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사랑愛 나눔 행사 ▲통일대학 운영,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주관 등 통일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 안산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 조춘자 여성분과위원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조춘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과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피해 복구와 아동복지 지원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로부터 여름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2015년 설립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단체가 받은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주예림 회장은 “행사에서 모인 후원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연대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호우피해 복구와 지원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하반기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장애인 순환운동교실 ▲장애인 방문재활 등 4개다. 재활운동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된다.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룹 재활운동이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기수별 5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상반기부터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수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운동교실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 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