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가평군은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일 군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인허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태원 군수와 허가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분야 허가‧민원 담당 공무원, 가평군측량협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 등 현안 사항 설명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유의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협조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허가 부서와 설계·측량업체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레고활용수업)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한자놀이) ▲북톡톡(독서토론)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역사보드게임) 등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내행어린이집 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정보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직접 눌러 보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어린이의 경찰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개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의 역할을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CCTV 도시안전망 사업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폭염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 6개 협력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전담팀(TF)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전담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 방문, 안부 전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노숙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인력과 취약계층에는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적인 성과 평가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이 간편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사업(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 환자 지원 사업,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자가 신호에 맞춰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차량은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데, 이 표시기는 운전자가 정지 또는 서행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횡단보도 신호등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나머지 횡단보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도 설치를 확대하여, 2026년까지 등기소사거리 등 10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장치를 설치했으며, 이는 이미 운영 중인 LED 바
(비전21뉴스)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대응 방안을
(비전21뉴스) 부천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업계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우수 콘텐츠기업 9개 사가 투자사와 배급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배급사 중심의 심사위원단이 강화됐으며,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 발표기업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발표기업은 △위아트 △잭스트리 △콘텐츠랩스 △우주문방구 △레드아이스 픽쳐스 △크리에이티브섬 △리틀빅휴먼 △스튜디오하이 △아이엔 등이다.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솔트룩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며, 국내 메이저 배급사로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메가박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일 서울 과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나눔과돌봄이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혁신적 기업 모델 개발 등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눔과돌봄은 2009년 설립 이후 16년간 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 비율이 90.5%에 달하며,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도 93명에 이르러,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생필품 지원 등 약 1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으며, 20개 이상 지역 단체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 케어러(청년돌봄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긴급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옥 ㈜나눔과돌봄 대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