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한 광동제약을 방문해 최성원 회장과 만나 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지정타에는 광동제약을 비롯해 JW중외제약, 휴온스, 경동제약, 안국약품 등 다수의 제약사가 입주해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정타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인 소통을 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둥지를 튼 광동제약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한다”라며 “광동제약이 과천시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은 광동제약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과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비전21뉴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대로7가길 20) 2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을
(비전21뉴스) 과천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중국 난닝시 대표단이 16일 과천시를 방문해 노인·아동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난닝시 대표단은 민정국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시의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과천시는 이날 오전 대표단 환영식을 진행한 후,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후 ‘모두모여놀이섬’을 찾아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아동복지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과천시 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재활운동센터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며, 이어 본관에서는 댄스, 탁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한 복지관 내 경로의원 등 관련 시설도 둘러보며 과천시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와 난닝시는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16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에게 사과, 연시,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갈현동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복지 대상자 욕구 조사에서 노인 가구와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료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게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갈현동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과일 꾸러미 행복나눔’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갈현동은 지난 6월에 ‘그린하트 나눔사업’을 통해 독거가구에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달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단계 부분 준공을 지난 15일 공고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 소유주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 준공으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미이행돼 단독주택용지 소유주 등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토지 소유주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는 지구내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가 된 구간을 나누어 부분준공 절차를 이행하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지구계획을 변경했다. LH는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매각용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공부 확정, 종전등기 말소, 신규토지 보존등기, 토지면적 정산계약, 소유권 이전등기 등의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해당 절차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에서는 이번 부분 준공으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공사가 완료된 도로, 공원·녹지, 상하수도 등의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더호 석갈비(과천대로7나길 48, 비즈동 1층)와 나눔가게 36호점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상호 더호 석갈비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과천시 나눔가게 36호점으로 지정된 더호 석갈비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무료 식사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호 대표는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날 협약식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가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가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가로수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넘어짐 사고의 위험이 있는 가로수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하고,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각 나무에 안내문을 걸어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용역’에 착수하여 가로수로 식재된 양버즘나무 1,476그루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했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수간 단층촬영, 수목활력도 등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과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뿌리 부분) 조사 등에 대해 조사하는 육안 정밀진단으로 진행됐다.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결함 정도에 따라 경, 중, 심, 극심의 4단계로 분류했다. 과천시는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된 ‘극심’ 단계의 양버즘나무 20그루를 지난 7월 모두 제거했다. ‘심’ 단계의 가로수 125그루에 대해서는 각각의 정밀진단 결과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나무에 걸어 시민들이 해당 가로수의 넘어짐 사고에 대비하여 주의를 기울일 수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초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해,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의 계약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계약 분야에서 25년간의 공무원 경력을 쌓고 현재 공공계약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한길옥 강사를 초빙해, 지방계약 제도와 행정절차, 계약 업무의 기본 개념, 주요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사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계약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엑스게이트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1,0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8월 가비아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으며, 총 1,000kg의 쌀을 모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과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달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 각 동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됐다.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는 “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쌀로 축하를 받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엑스게이트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