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 광장에 설치된‘1919 만세버스’을 운영한다. ‘1919 만세버스’는 스쿨버스를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을 적용하여 친근감을 주도록 했으며, 내부 공간에는 1919년 안성의 첫 만세 시위부터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 전시물을 전시했고, 태극기 퍼즐과 기념관 풍경 컬러링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외부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작은 독립책방이 마련되어, 독서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안성3·1운동기념관 주변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19 만세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운영되고, 각양각색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사업소 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대(기계), 음향, 조명시설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의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예산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무대시설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 및 비영리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1일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무대기계, 조명, 음향 장비의 올바른 운용 방법과 시설 최적화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공연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안성시 공공기관들이 무대시설을 최적화하여 문화공연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무대기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은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기록적인 대설로 큰 규모의 농업시설 및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설과 같이 예측불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4060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참여 대상 연령을 40세(85년)~64세(61년)로 확대했고, 베이비부머 세대인 55년~60년 출생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이창희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참여 대상의 연령 확대로 다양한 연령층에 노후준비와 실생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교육 운영으로 베이비부머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 모집일정은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월 20일 부터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인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여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지원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최대 180만원).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은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
(비전21뉴스)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과 미술로 배우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도서관의 ‘마중하고 마실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외부 기관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성시의 독서문화 범위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내국인 총 2명의 영어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앤서니 브라운, 로드릭 헌터 등의 유명 작가들의 영어 그림책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음악을 활용한 발음 게임, 책 속 한 장면을 상상하여 그리기, 비누 점토로 모양 만들기, 북 아트 등 다양한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포함해 아이들이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고 예술적 경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책을 낭독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비전21뉴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일 ‘더AW 웨딩홀컨벤션’에서 사회복지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원 화합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제6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와 사회복지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수사회복지사 13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제5대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임기 만료(2025년 2월)로 ‘제6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임선희 센터장(안성시 가족센터)이 선출되어 2025년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임기 동안 성실하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안성시 사회복지 처우 개선에 힘써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잘 협력하겠으며, 젊은 사회복지사가 안성시에서 일하고 싶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