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권재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도서관 업무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오산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독서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운영 실적 보고, 2025년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오산시 도서관의 날 계획 심의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도서관은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며, 소통공간으로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오산시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우울을 경험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부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 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무료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한 결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세탁 취약 가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에도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세탁 및 건조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건조, 배송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안부 확인을 병행해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며,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을 통해 복지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5년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하여, 2024년 동안 진행된 1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의 적절성 및 사례관리 기록지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컨설팅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및 8개 동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여하여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례 접근법 및 기록지 작성법에 대해 심도깊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오산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위기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및 컨설팅은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12명) 위촉장 수여 ▲2025년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종합추진계획 보고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심의를 진행했다. 2025년 오산시 아동보호 정책의 슬로건이 ‘사랑의 울타리, 학대 없는 세상, 우리 모두의 약속’으로 정해짐에 따라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등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복지분야 발전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지역 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과 티슈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오산시를 통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미정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의료기기 후원, 여성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탁,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7일 포트홀,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오산시장이매년 초에 수립하는 오산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의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계획, 지하개발사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방안 등이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을 포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 및 지하안전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주요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사항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지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해빙기와 더불어 지반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선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영·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앞으로의 어린이집 발전 방향 등의 논의를 위해 최희정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희정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서울메디의원을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이름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 대응을 지원하고, 시는 학대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오산시는 새싹지킴이병원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 확대하여 현재 총 5개소(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웰봄병원, 서울메디의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다양한 진료과목을 확보하여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서울메디의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의료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요보호아동의 안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