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남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2일 아침, 안양남초 학부모회는 등굣길에서 ‘반짝이는 아침 너를 기다렸어, 반짝이는 희망 너와 함께 가고 싶어’라는 주제로 따뜻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포춘쿠키에 담긴 다양한 희망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갖게 됐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등굣길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유혁상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다문화 학생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 기초탄탄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한국어 표현, 학교생활 적응, 지역사회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 일상 대화, 교통과 안전, 음식문화,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익히며, 실생활 중심 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공교육 적응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어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비상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구단 운영 지원을 위해 4개 e스포츠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타이거링크, 스피릿미디어, SLT, 락스 이스포츠 등 4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버워치2,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 구단을 성남 연고팀으로 등록하고, 팬덤 형성과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타이거링크와 스피릿미디어는 각각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링크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 이재혁 대표가 브이이씨(VEC)팀을 이끌며 선수 집중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피릿미디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지낸 강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전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체결한 SLT와 락스 이스포츠는 2024년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안 위원장은 수료식 순서에 맞춰 교실을 찾았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생 대표 4인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과의 기념 촬영 후 학생들의 사전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사전질의에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 국회와의 관계, 최근 논의된 현안 등을 물었고, 안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두는 것은 곧 건강한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교육적 기회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신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의 결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고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열렸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고 학생들을 비롯해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 신천고 남연희 교장, 학부모회 관계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인조잔디운동장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특별히 확보해 조성한 시설로, 노후화된 기존 운동장을 대체해 학생들의 안전과 체육활동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교장실에서 내빈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의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 위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학생들의 권리와 안전이 실현되는 공간 전반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연천군 궁평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절 체험 프로젝트 ‘봄을 담다 – 보고, 듣고, 그리고, 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진, 시, 그림,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봄을 주제로 한 표현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신이 직접 촬영한 봄 풍경 사진을 전시한 ‘봄 사진전’ ▲시와 짧은 글로 계절의 감성을 표현한 ‘봄 백일장’ ▲봄꽃 가면·머리띠 등 만들기 공예 ▲봄 음악 감상 ▲봄꽃과 곤충 관찰 등이 포함됐다. 중앙 현관의 특별 전시와 급식실 및 도서관 복도를 활용한 상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패들렛(Padlet)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디지털 전시를 통해 교내외 가족과 지역주민들도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교과 통합적 접근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야 했지만, 양방향 문자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고 빠른 민원 소통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시민이 과천시청의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자가 이를 업무용 PC에서 확인하고 바로 응답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처리 방식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민과 행정 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첨부 기능도 지원한다. 도로 파손, 공공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민원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은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문자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별 문자 수신번호는 시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불편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라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대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을 위한 교통연계 강화, 대전~세종 간 통행 수요 대응 등 지역 현안과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 점검 및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를 비롯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9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환승센터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세종~공주 광역 BRT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3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건의 광역철도, 1건의 광역도로, 1건의 광
(비전21뉴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농업인이 일정한 준수사항을 지키면 직불금을 지원 받는다.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특히, 교육을 받는 것은 이러한 감액을 피할 수 있는 주요 요건 중 하나로, 농업인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교육 외에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자주 찾는 장소를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운영한다. 또한 지역 농협,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직불금 방문신청 시(5월 말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교육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