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공군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이 출범했다. 1기 학군단(학군 54기)생은 총 11명이다. 한경국립대학교 학군단(단장 강승우)은 지난 2월 20일 안성캠퍼스에서 창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군단 운영에 들어갔다. 창설식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인호 대장(제39대 공군참모총장) 등 공군관계자 및 어윤선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설식을 시작으로 학군단생들은 실질적인 학생군사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학군단은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이래 86년 만에 처음 창설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학군단생들이 우수한 공군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공군ROTC 창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작년 2월 7일 공군본부와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와 안성시 낚시협회는 2월 24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 오염 방지 및 안전한 낚시 문화를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낚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 명이 금광호수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 방지를 통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김보라 시장이 직접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 기준 준수, 안전 장비 비치 등을 주요 점검했을 뿐 아니라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 대비 안전 관리 유의 사항도 병행해 현장 지도했다. 김보라 시장은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낚시 환경 조성 및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년 3월 ‘시네마 테라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시네마 테라피는’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영화 속 관련 소재를 직접 제작해 보는 물성 매력이 담긴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상영 후 ‘나의 감정을 잔디 인형으로 표현하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영화 속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6세 이상~초등학생을 포함한 5인 이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체
(비전21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런’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성시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자원봉사 기획 및 운영, 청소년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봉사활동, 팀 단위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밟는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성 센터장은 “드림런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눔의 가치를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삼죽면분회는 지난 21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분회장과 내빈 인사, 신임 회장 등록증 전수, 기금운영 감사보고, 2024년도 기금운영 결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환 삼죽면분회장은 “삼죽면 노인회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회장님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삼죽면 노인회의 활동을 응원했다.
(비전21뉴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민간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제1회 정기회의와 함께 이뤄진 이날 취임식은 신임 민간 위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상곤 제5기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험은 없지만 제5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재임 기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이상곤 민간 위원장님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곡면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복지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씨(대덕면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2월 20일부터 4일간 대덕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전기 설비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 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배 위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기 배선 점검 및 노후된 전기 시설 교체 등의 전기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대상자분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김경배 위원은 “전기 설비가 낡아 화재의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보광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규모 농가는 반기 1회(연 2회), 신고규모 농가는 연간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밝히며,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다.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농가에서 의무적으로 퇴비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제도다. 그동안 안성시에서는 바뀐 제도에 따라 꾸준한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에 노력해왔다. 분석접수 및 방법은 대표성을 띤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면 되며,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농철에 퇴비 사용이 급증함이 예상되어 퇴비부숙도 검사 정보를 시 홈페이지 공고에 올려놓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및 퇴비 품질제고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미이행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2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