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 간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성대 의장은“상호존중의 자세는 건강한 공동체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덕목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을 지목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개발 사업에 대한 시행·승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초빙한 이영수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령·규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교육 대상 범위를 넓히는 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이해와 현장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9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이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울림 축구대회는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이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개부(30대부·40대부·50대부·60대부·70대부·여성부·유소년부·단일클럽부·K7부)에 경기도 내 축구동호인 총 1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 4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및 이천시 관내 10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월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창전동 이천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요소, 생활환경의 안전성, 여성과 아동을 배려한 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노후 담장, 어두운 골목 등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요소를 비롯해,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 장호원중학교에서 ‘숨 편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장호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한 행사로, 청소년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없는 오늘, 건강한 내일! 중독의 위험을 전담하지마”라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중독성과 건강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뭇잎 모양과 사과 모양의 메모지에 각자의 금연 결심 또는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적어 금연 나무에 붙였으며, ‘담배는 건강의 적’, ‘나는 흡연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내일로!’ 등 진심 어린 문구들이 나무를 가득 채웠다. 금연 나무는 캠페인 종료 시점까지 학생들의 다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또래 간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만든 캠페인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
(비전21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24일,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설봉산 길 따라 생태 환경 체험’이라는 특별한 활동을 했다. 이는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자원봉사단과 이천시 녹색어머니회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2탄’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풀빛어울림 생태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생태게 교란식물의 종류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한 뒤 직접 교란식물을 뽑고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 복원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26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가 선정한 성실납세자는 두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은 올해가 처음이다. 시는 매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시민 중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성실한 납세는 지방재정의 든든한 기반이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협약은 그 기여에 대한 정당한 예우이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의정부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송 현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금연결의대회를 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금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광주시의회는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회 내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금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의회 내 금연을 철저히 실천하고, ▲금연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으로 금연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금연 실천 문화를 조직 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그간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
(비전21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실장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핵심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실장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통합지원체계에 따른 실천적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회복을 돕는 법률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가 제도의 취지와 주요 조항, 시행 이후 예상되는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행정실이 학교 조직 내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렴한 참여자 의견을 향후 관련 연수 및 행정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승훈 행정국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