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비 기준보조율의 하한선을 명확히 규정해 지방보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도 기준보조율이 30~70%로 규정되어 있지만, 시행규칙에는 ‘기준보조율을 30%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도비 30%, 시·군비 70%가 관행으로 자리잡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이 시·군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도비 매칭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는 시·군 간 형평성을 강화하고 예산 지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도의 재정적 울타리 역할을 강화하고, 시·군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안양4, 국민의힘)이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훈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체계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하며, 도민의 권익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청년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사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상 확대와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도서관정책과 사업이 산하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업 변경을 통해 재추진되고 있는 사례를 포착했으며, “이는 의회 예산 심의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질타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쉼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이 12월 30일 2024년도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특별교통수단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경기도 내 교통약자의 차별이 없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 집중해 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상담과 정책 반영에 힘써온 점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김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고 누구나 기본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소외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함으로써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간의 상호교류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경험하며 건강한 성장과 인격 형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수련 시설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운영, 수행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여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활동 기회를 제공받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안양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사회에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적인 가운데, 모든 경기도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정보 접근성과 활용에서 소외되어 이는 곧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디지털역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부터 생성형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첨단 기술까지 폭넓은 평생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도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사례로,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학업, 진로,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설치,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 명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지원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자리 잡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 목표”라며, “이는 경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감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운동장 관리 체계화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에 비산먼지 저감 대책 포함 △실태 조사 항목에 비산먼지 발생 정도 측정 추가 △개선 대책 수립 및 지원 의무화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약 2,50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사용 중인 마사토 운동장은 관리 비용이 적고 물 빠짐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로 인해 비산먼지가 발생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석면 등 일부 항목에 국한되어 있어 비산먼지 관
(비전21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준 의원들과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폐회하며 “오늘로써 2024년의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라며 “때로는 치열한 논쟁과 대립 앞에도 섰지만 도민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항상 협력의 길을 찾아준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과 희망으로 새해에는 오로지 민생만이 의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면서 “새해에는 대립을 넘어선 협치와 갈등을 뛰어넘는 연대로 도민 일상에 희망의 발판을 놓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희망은 단순히 낙관적 기대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 가는 강한 의지이자 어려운 현실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힘의 원천이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의지와 용기를 뒷받침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은미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선감학원 사건 관련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 의원은 안산 중앙역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과 대부도 문화예술공간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를 발의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도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긴급차량 출동 문제와 지역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