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 환승센터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지하 1층 대합실 내부에는 시민들의 대기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이 조성됐다. 대합실이 양방향으로 위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하 방면과 운정 방면의 콘센트를 각각 다르게 꾸몄다. 환승주차장이 공사 준공 지연으로 2026년에 준공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사회재난과)ㆍ파주시(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와 협력하여 노인복지시설 6곳을 선정해 실시했으며,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피난 장애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실태 점검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특별모금’ 참여해 성금 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관진 운정3동장을 포함 총 17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복지 민관 협력단체로, 총 7개의 특화사업(▲두부사려 똑똑똑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운삼애(愛)누리돌봄사업 ▲행복나눔감자 ▲두부가 사랑한 김치 ▲희망나눔플러스 ▲운삼애(愛)사랑나눔가게)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밀집 주거지인 야당역 일원의 오피스텔 11개소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업무를 추진해 왔다. 또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과 협업해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 내 민간 노인맞춤 전문 프로그램인 '운삼애(愛) 행복한 하루' 사업을 추가로 편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인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0일 금촌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이 마음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인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 주민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4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지난 2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6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정4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1년 동안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운정4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정4동 단체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인 것 같다”라며 “더 많이 기탁하지 못해 아쉬운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성금을 모아 기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정4동의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공연으로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인 어르신들의 ‘덩덕쿵체조’와 활기찬 ‘하이 줌바’의 댄스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공연은 어린이 10명으로 이뤄진 ‘꿈꾸는 친구들(Little Dreamers)’의 공연을 시작으로,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참가자인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월롱산에서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기원 제례로 시작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이를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07시 49분이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방문객을 위해 각종 차와 간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방문객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 및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새해의 시작을 함께 빛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해맞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시작을 월롱산에서 멋진 일출과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연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고, 관련 농업 학과를 졸업했거나 인증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선정되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174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했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사항은 ▲기본조사평가(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위생관리 책임자, 식품 등의 종류, 생산능력) ▲기본관리평가(식품위생법 기준 적합 여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다. 평가는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점 이상),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89점 이하)로 평가됐으며, 자율관리업소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집중 관리해 제조업체가 스스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