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자, 기업 관계자, 의료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밀의료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과 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에서 “AI와 정밀의료는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개인 맞춤형 치료 등 의료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고양시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기업들과 협력해 AI·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AI와 의료데이터의 융합은 초고령사회에서 의료 혁신을 가능케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와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김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덕양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직과 상황근무 등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열린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전국막걸리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달에도 덕양구 대표 가을 축제인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와 트래비스 스콧, 오아시스 내한 공연, 독서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 및 교통, 환경 관리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타 지역 관람객도 중요하지만 고양시민이 행사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덕양구 주민 중 ‘몰라서 못 갔다’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K-컬쳐밸리 아레나 개발사업 공모 참여에 대해 “고양시가 미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세계적으
(비전21뉴스) 의정부지방법원이 ‘원마운트 도시계획 변경 결정 고시’에 대한 결정 취소소송에서 고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달 30일 법원은 원마운트 일부 회원들로 구성된 원고 측의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등은 법규에 의해 직접적 ·구체적으로 보호되는 이익이 침해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를 각하 결정했다. 시는 지난 2월 원마운트 및 킨텍스 일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결정 고시를 했었다. 건축물의 지정용도를 ‘운동시설 60% 이상’에서 ‘운동시설 및 판매시설 60% 이상’으로 변경하고, 판매시설을 제외한 운동시설의 비율을 전체 지상층 연면적의 40% 이상으로 조정하며, 일부 허용용도를 완화했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과정에서 관련법에 따라 관계부서ㆍ기관 협의, 주민공람ㆍ공고,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주민공람 당시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찬성하는 주민의견서도 제출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반대 의견도 있었다. 일부 주민들은 ㈜원마운트의 회생사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0월 14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앞 화단과 화분에 국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엽2동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70여 본을 심고, 청사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국화의 선명한 색감과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져 청사 주변이 한층 화사해졌으며, 청사 방문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화사한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가을을 맞아 새로 심은 국화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가을의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동네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마을회관 및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22개소(76종) 및 일산3동 게이트볼장 1면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훼손 또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 필요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결함이나 손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사용을 제한 하거나 철거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육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보수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4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활성화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풍산동 통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이해 강경젓갈과 건어물을 판매했다. 지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선호했던 품목인 옷 가방 등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많은 풍산동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은숙 풍산동장은“주민과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지역의 따듯한 정과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효숙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이번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통장들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졌고, 함께 나누는 기쁨과 협력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풍산동 발전을 위해 우리 통장들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3일,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개업 19주년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40포대(총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채소밭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종 채소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채소밭 대표님께 감사하다.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10월 14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거쳐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도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주민 대상 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높은 참여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기획했다. 주요 대상은 인저저하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상반기에는 대상자별 맞춤 운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여기에 원예치유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은 대형 의료기관이 없고 교통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가까이에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100만 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사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 간 협력이 이뤄진 좋은 사례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