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보건소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높은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이나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각 보건소에서 시작 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연동해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사업 시작 전 각 구 보건소(부천시보건소·소사보건소·오정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연동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비전21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 경기 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설정한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역량을 평가 받았다. 평소에도 응급처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 온 아름드리 ‘로봇갑 폴리 팀’은 침착한 대응력과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위급한 순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기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체납액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해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사항과 체납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을 알려, 시민들이 내용을 인지하고 체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집중정리 기간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4월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탁식에는 △㈜지엔에스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별식자재마트 포천선단점△㈜미도지리정보△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포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스며드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운영하며,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전21뉴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비전21뉴스) 포천시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7일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용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음주에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금연‧절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와 협력해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피켓, 선호도를 고려해 제작된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보건소는 사회적 편견이나 시간 제약 등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성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금연‧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성 흡연과 음주는 사회적 편견 속에 방치되기 쉬운 사각지대에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결국 여성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 ‘장애인 인식전환 캠페인’을 우천 예보로 인해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리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장애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장애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 3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장애인복지기관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 사진전 ▲장애인 뉴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공연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난타 등 흥겨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이어서 ▲장애 체험 부스 ▲보장구 및 수어 체험 ▲점자 이름표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 인식 전환 사진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