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일인 28일,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통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기념식 직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편의를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 시간은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 시간은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매직 크리스마스 콘서트’공연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함께 마술쇼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음악회, 전시회 등),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기획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자원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양시 지역사회 자원현황집'을 발간하고 이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등 총 260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역사회 자원현황집'은 2022년에 처음 발간됐으며,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기관과 대안학교, 돌봄기관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지역자원 정보들을 수록해 편찬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지역사회 자원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원현황집은 아동·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센터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각 기관에 발송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2025년 1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1~2학년 아동(희망 시 4학년까지 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또는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 또는 놀이형 영양프로그램(미각체험, 식생활 교육 등)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을 실시해 참여 아동의 비만도와 건강생활 실천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총 657개 기관, 전국 11,272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비만군 비율(비만 및 과체중 비율)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위원장),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 관련 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의 필요 사항을 심의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결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평가에 이어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의 주재 하에 12명의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양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수립용역 추진사항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현재 추진 중인 창릉· 탄현지구의 스마트도시 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세부 계획에 대한 질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추진사항을 더욱 세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고양시가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과정이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자료로 쓰일 유물 총 40점에 대한 구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임진왜란 및 벽제관 관련 유물들로 총 40점이다. 이번 유물 구입으로 시는 경기도 지정유산인 傳(전)월산대군 요여를 포함해 모두 1,240여 점의 박물관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임진왜란 관련 자료로, 조선 중기 장수가 별도 제작하여 사용했던 금입사 장식의 어피환도와 훈련도감의 ‘訓(훈)’자가 새겨져 있고, 격발이 가능한 온전한 형태의 화승총 등 희귀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북한산성에서 간행된 희귀 판본인 중용장구대전(中庸章句大全), 홍상한 간찰, 성근묵 간찰 및 내시 관련 명문 등 고양시 역사 인물 관련자료, 벽제관 관련 일제강점기 자료, 경의선 철도 등도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박물관 자료 구입으로 고양시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소중한 자료들을 수집하게 됐다”며, “고양시 공립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아내고, 고양시 문화유산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11개사에 대해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거쳐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조사, 그리고 고양시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양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경영 성과, 인증 및 특허 보유, 직장 복지 실태,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아이에스앤로드테크 ▲리싸이클㈜ ▲㈜아이스칸 ▲삼성로지피아㈜ ▲씨앤큐메디칼㈜ ▲잇컬러 ▲㈜보광기획 ▲대영 ▲팜드림㈜ ▲새한디앤피 ▲㈜글로브포인트 등 총 11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을 적용한 첨단 장비,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교육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에 기반한 제품들과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상품 등을 제작하며 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추진된 기관별 사업 진행 현황과 2025년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교육지원청, EBS,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고양산업진흥원, 관내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국장, EBS 김성동 부사장, 농협대 손병환 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동국대 김대영 행정처장, 관내 5개 특성화고 교장 등 지역 협력체 관계자들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를 응원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협력체와 고양시 관내 초충고 관계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반영돼 고양시만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