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가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복합 민원 519종에 대해 공무원이 기존 기한보다 단축해서 처리할 경우 마일리지 점수를 개인별로 부여하는 제도로, 더욱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에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우수 공무원은 복지분야에서 복지정책과의 이솔지(사회복지 9급)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복지 외 분야에서는 주택과 음정숙 주무관(행정 7급), 만안구 복지문화과 문중현 주무관(행정 9급)이 선정됐다. 이들 공무원은 담당 업무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오후 3시30분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 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지난 12월 3일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도시공사의 수익구조 개선과 홈페이지 개편 등 안양도시공사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가 공공개발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수익구조를 재편해 도시공사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경기도 타 지자체 도시공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도시공사도 활발히 도시개발사업에 임할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의 현황을 지적하며 “홈페이지는 기관의 얼굴이며 간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도시공사의 본연의 역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개발사업을 강조할 수 있도록 수정 사항을 지적했으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요청했다. 또한, 안양도시공사가 2019년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에도 기존 시설관리 사업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사업들과 도시개발사업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사 별관 3층 사랑뜰에서 관내 4개 대학교의 유아교육과 학과장 및 자원봉사 학생,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살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의 연계사업으로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견학,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등을 진행해 유년기부터 봉사에 대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교육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아 대상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유아교육과 대학생 35명이 아동 대상 자원봉사 콘텐츠 기획, 개발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율동극(대림대), 게임으로 접하는 자원봉사(성결대), 블랙라이트 및 목봉인형극을 활용한 자원봉사(안양대), 꼬마도우미 역할극(연성대)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후 이 프로그램을 지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출산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고자 관내 산모 2258명(2024. 11. 기준)에게 5만원 상당의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1억6350만원(도비50%, 시비50%)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 축산물꾸러미 지원으로 지역 축산업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이며, 거주증명과 자녀 출생증명이 완료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식약처 HACPP 지정을 받은 우수 축산물이며, 산모가 ▲한우세트(양지 400g, 불고기 800g) ▲한돈세트(삼겹살 1.4kg, 목살 600g) ▲혼합세트(한우 국거리, 한돈 불고기, 닭가슴살, 훈제오리) 등 3가지 중 희망하는 1가지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다. 2024년에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안양시 위생정책과(방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걱정없이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등 종합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학생을 지원한 실제적 사례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제강의인‘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성과 및 발전 방향’을 통해 거시적 차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급에서 어려운 학생이 있을 때 교사 혼자서 고민했었는데,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대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40명이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오는 2025년부터 대상자에게 매주 5일 분량(2~3회 배송)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14시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의 재원 마련과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며, 안양시와 안양시의회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들이 ‘행복두끼’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안양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민간 재원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5일 분의 도시락이 배송된다.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비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맡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직접 시에 제안하여 성사된 사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협약식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동윤 안양시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영양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복두끼 프로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와 2025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과학특화 교육과정(융합탐구과학)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지역교육협력기관과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팀이 협력하여 계획·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교육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과학에 특화된 전문교육자원을 활용한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동지엘씨로부터 4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에 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금환 광동지엘씨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석 석수1동장은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석수1동의 따뜻한 나눔의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1동에 위치한 ㈜광동지엘씨는 각종 피뢰자재와 접지봉 등 전기자재를 납품 및 시공하는 업체로, 이번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