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드론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3:00~15:00)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반마다 16명씩 총 3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드론 기초 이해, 모의실험 훈련, 실외 조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재단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인원이 미달될 경우 기존 참가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고액 체납 고가 도난 차량을 추적하고 공매처분을 진행했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도난된 해당 차량에 대한 지방세가 전혀 납부되지 않고, 고액의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하던 중 연루된 형사 사건으로 구미경찰서에서 해당 차량을 보관 중인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시는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차량 인도를 요청했고, 관할 검찰청의 공매처분을 위한 인도 승인으로 해당 차량을 담당 형사로부터 인도받았다. 차량은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인 오토마트의 대구보관소에 입고됐으며, 향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도난 차량은 실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체납처분에 큰 제약이 있다. 지속적인 추적과 경찰의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매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의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약 8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 수급 자격 또
(비전21뉴스)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대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 도시 숲에서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나무 여행 ▲곤충들의 하루 ▲매미의 일생 ▲돌고 도는 물 ▲열매의 여행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 및 주제별 활동이 열린다. 또한, 마지막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숲 힐링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도시 숲 체험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