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와 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소득 이하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 원의 소득을 지원해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정당한 보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종 선정은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확정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이번 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오프라인은 의정부시청 문화예술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하며, 조사 절차가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74가구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양육자의 성향 유형에 따른 양육 코칭’을 주제로 ▲양육자의 성격 진단 ▲건강한 관계 형성 노하우 ▲단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관점 전환법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서 부모의 역할을 핵심 요소로 삼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부모 교육을 필수 이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 양육자는 “매년 감동적인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청년문화공간에서 작은성공기획단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커뮤니티 살롱, 의정부러운 청년들’을 운영해 청년 문화의 자립 기반 조성을 시작한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청년문화공간을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문화공간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기획단 내부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성과 청년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공간 운영을 지향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뮤니티 살롱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호국로 1314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청년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기획 역량 강화 ▲지역 사례 공유 ▲로컬 기획자 초청 강연▲참여자 간 상호 교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기획자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공유하고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개최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종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세계 13개국 최정상 여자 컬링팀의 참여 ▲총 9일간 5천여 명의 관중 집결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력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컬링 종목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대회 운영에는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질서 유지 ▲통역 ▲관람객 안내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은 세계컬링연맹 관계자와 외신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의정부 시민의식’의 품격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스포츠를 넘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총 11억3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대회는 한국은행 2020 산업연관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총 4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
(비전21뉴스)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후원단체인 사랑나눔회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포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진행된 나들이 행사에는 장애통합어린이집 소속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과 사랑나눔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퍼즐 장난감 만들기, 목공예 체험활동, 공원 산책, 보물찾기 등 화창한 봄날에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후원하고 있는 사랑나눔회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장애아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기평석 사랑나눔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올해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권미성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잡아 주신 덕분에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없이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고 전했다. 아울러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부모들에게는 쉼과 위로를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본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의 공사 분야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2023년 계약 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공사 발주 시 주요 검토 사항, 계약이행, 검사 및 대가지급 등 관련 법령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속집행 과정에서 주의할 선금 지급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계약·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주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연속적으로 진행됐다. 김선미 부천시 회계과장은 “계약과 회계는 행정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실무자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사중학교에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는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듯 자전거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정비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판단해 자전거를 정비하고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점검 및 조정 △체인 및 기어 상태 확인 △관리요령 및 안전상담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 자전거 10대를 대상으로 시트 포스트 높이, 브레이크 레버, 기어 변속기 조정과 타이어 공기 주입 등 정비와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소사중학교 한 학생은 “작은 부분이지만 전문가의 손을 거치니 자전거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져 새 자전거를 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걸음으로, 부천시 공무원 55명으로 구성된 실무기획단이 참여했다. 실무기획단은 △경제 △자치교육 △문화 △도시교통 △복지보건 △안전 △환경 등 7개 부문별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부문별 핵심 전략사업을 구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천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이 아닌 시민, 시의원, 공무원이 함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연동계획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은 부천의 미래 10년을 이끌 나침반이 될 중요한 로드맵”이라며 “실무기획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워,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문별 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하반기 중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해 발표할
(비전21뉴스) 부천시는 5월 30일까지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창작활동을 촉진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하며, 2025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287만 416원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으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비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문화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