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기흥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일환으로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사업에 도비 약 16억원을 확보했음을 밝히면서 조속한 집행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계획에 따라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곡동, 상하동, 동백2동, 동백3동 등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주변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용인시 기흥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은 도비 및 시비 매칭사업으로 도비 약 1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과 함께 본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 및 용인시 관련 집행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고 이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사업 시행 결정을 환영했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기쁘다”고 말하며, “어린이 안전권 확보를 위해 사업의 조기 집행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갖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임상오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지역주도 공감대 확산과 홍보 패러다임 전환 및 특별자치도 설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동력을 잃지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고 규제개선, 특례 발굴과 더불어 법제적, 논리적 체계와 근거를 철저히 마련해 나가도록 요청했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역량을 집중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주민투표 건의 등 노력을 계속해 주기를 바라고, 실질적인 북부의 발전을 위한 북부지역에 대한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한 역량강화에 힘쓰고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 향후에도 주기적인 소통을 부탁드리며 특별위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2일 경기바다 해양장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담당 부서인 노인복지과 의견을 청취하며, 장례문화 개선과 장례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장을 도입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 제379회 정례회에서 경기바다 해양장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해양장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정담회에서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자연장에 해양장을 포함하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 유골을 뿌려 장사하는 방식이 인정됐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도 이를 반영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해양장 도입을 통해 도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례 방식이 늘어나며, 기존 장례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연장의 정의를 수정하여 해양장 방법을 포함하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2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복지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송미경, 이선영 선생님과 교육복지실천협회 김가영 고문,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김진경 이사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교육복지기획 조순옥 사무관, 정재호 주무관 등이 자리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했다. 황진희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발표에 발맞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조례 제정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효순 책임연구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법제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조례 제정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도 학생 맞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는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는 김성주·유기성 세무사와 김영진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 등 3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7일까지 2년이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는 총 6명이 됐다.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는 경기도와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와 재정수지와 채무, 기금 등은 물론, 의안의 비용 추계, 민간 위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이날 위촉식을 마친 후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3명과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더 완성도 높은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이 우선”이라며 “도정 재정 운영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재정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도정 예산이 민생 회복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군포초등학교 및 군포중학교의 개선이 시급한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군포초등학교는 인근 지역 재개발 과정에서 기부채납 방식으로 체육관 증축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군포중학교는 체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비품이 부족하여 비품 구입을 위한 예산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군포초등학교 현안에 대하여 체육관 증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으며, 군포중학교 또한 교육환경 개선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학교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신체적 능력향상은 물론, 사회 정서역량 강화에 기여하는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교육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지난 2월 6일 “경기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한국과 일본은 오랜 역사적 이웃이자, 지금은 동북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다”라며 “다만, 양국 사이의 과거사를 직시해야 하며, 그로 인해 우리 선조들이 겪은 피해와 고통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객관적인 과거사 인식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자라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설정을 도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그동안 관련 법 등의 사각지대에 위치했던 무명의병(無名義兵)에 대한 기억과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1905년 을사늑약과 불법부당하게 체결된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우리 선조들은 36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및 첨단 산업 유치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되는 특별 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제 혜택, 규제 완화,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의정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수도권 북부의 경제 거점으로 성장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은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여러 정책에서 소외를 경험해 왔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경기도 북부 청사가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며,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어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거점이 되기에 충분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0일 경기AI캠퍼스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하고, “경기AI캠퍼스(북부)를 의정부시에 유치해 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이영봉 의원은 “경기AI캠퍼스(북부) 구축사업은 경기북부의 AI산업 활성화와 AI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대학과 미군공여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북부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 GTX-C노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인 만큼 경기AI캠퍼스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AI산업육성과 관계자는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4개 기초자치단체가 경기AI캠퍼스 구축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양질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오는 10월에 AI 북부캠퍼스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