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화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환경과 과학 윤리 등 사회적 이슈를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방식 진행되며,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화도도서관은 오는 8월, 중학생을 대상으로 VR 체험 및 토론을 결합한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 입문 과정(총 3회)을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은 VR 기기를 활용해 △환경 생태학자 △의료역학조사관 △과학자 등 다양한 역할로 가상현실 속 임무를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 기법을 활용한 집단 토의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도도서관의 이번 공모 선정은 남양주시가 청소년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독서토론 문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소재한 금란교회 남선교회 11연합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과 과일, 학용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권순확 회장은 “회원들이 받는 분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물품을 고민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며 “이웃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따뜻한 마음이 수혜 가정에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2024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역 치안 유공을 인정받았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매년 경기북부경찰청이 관할 내 모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 활동 실적 △ 경찰서와의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 공동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다산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역 내 방범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범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공원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순찰 강화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시 안전질서 유지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중앙공원과 다산수변공원 인근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순찰 강화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다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건웅 다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
(비전21뉴스) 가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화재에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공유하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단독주택 대상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도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윤호 서장은 “임야화재 예방에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주민 계도와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유휴공간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권영기 의원)’와 ‘자전거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로, 각각 3~4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휴공간 활용 방안 연구회’는 빈집, 빈 교실 등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체류형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자전거 정책 연구회’는 동두천시 자전거 인프라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를 통해 동두천시의 좀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1일 철도 고가하부 구간과 우정지구 중랑천 제방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입주민 증가에 따른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인 철도 고가하부 구간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의정부 스카이자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이다. 앞으로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철도 고가하부 인근 거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 고가하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복합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의정부 스카이자이 하부의 방치 차량 보관소에서 시작해 행복누리공원, 녹양역까지의 도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간 내 연결 통로의 안전성, 도시 경관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정지구 인근 하동교에서 암매교까지의 중랑천 제방 구간도 함께 점검해, 하천 산책로와 제방 관리 상태, 우정지구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펴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취약 지역 2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민원콜센터로 접수된 현장을 집중점검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 징후 여부 ▲균열 발생 및 진행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 다양한 문제점 파악 및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함이 목적이다. 각 재산관리 부서가 조사 주체가 되어 7개월 동안 현장 점검과 대장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1만 9,000여 필지(약 1,690만㎡) △건물 약 386동 △무형재산 51건이며, 위임 관리 중인 도유지 7,000여 필지(약 440만㎡)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 장부(토지대장·등기부등본 등) 내 오류를 일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단순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시 재정확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