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탄천변으로 이전해 지하화하는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성남에코피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8.23~11.21)에 참여한 성남에코피아의 제안 내용을 놓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 가격 부문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성남에코피아㈜는 성남시에 제안한 총사업비(6945억원) 등에 관한 검증과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6년 말부터 4년여간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지상에 있는 음식물 처리시설(23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같은 곳 지상에 있는 대형폐기물 파쇄시설(50t/일)도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한다. 이를 위해 시는 폐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구재평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18일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시민분들의 교통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사업비 156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설치 등을 새로 설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13년 착공 후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확장공사가 마무리되어 교통 통행 시간 단축과 주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차량 흐름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한산성 공원 앞 교량이 철거되면서 남한산성 경관이 향상되고, 통과 차량이 지하로 이동함에 따라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한산성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를 조성하고,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혁신적인 도로 관리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위자량 부시장, 총 5명)이 노인복지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노인복지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관련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첨단산업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노인 요양과 돌봄 사업에 성남시의 첨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성남시의 첨단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야탑동)와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정자동)도 탐방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2024 성남환경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 주최하고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주관으로 마련돼 시민들과 청소년이 환경 실천 활동을 나누고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고,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공유회’에서 성남시 청소년들이 진행한 환경 보호 사례와 활동 성과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환경교육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함께 성장하기’ 사업은 지역 생태·환경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에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청소년기후환경연대와 생태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생태·환경 기관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년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지원하여 성남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보다 수월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25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7일 의회동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2024년 4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덕수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임원진(협의회장 박면혁, 수석부회장 유의석, 지회장 이외성, 부회장 김미란, 부회장 이승진, 남북교류분과 위원장 권영주,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이영희)과의 별도 차담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2024년도 민주평화통일 사업에 힘써 주신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평화통일과 관련하여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17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진행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조정식 의원, 정용한 의원, 황금석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하여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296건, 건의사항 458건, 자료요구사항 295건 등 총 1,049건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1,599억 2,016만 3천원, 특별회계 6,698억 5,767만 8천원으로 총 3조 8,297억 7,784만 1천원으로 가결됐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에 부족했던 부분을 바로 잡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