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모의 훈련 및 실습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 훈련을 진행했고,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변영호 동장은 “실제 화재 대응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매산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주최한 그린리더운동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안구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는 지난 8일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마켓’ 및 ‘지구 환경살리기’ 환경 캠페인 행사인 그린리더운동 후 생긴 수익금 91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모은 물건 판매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 제작 등 환경 친화적 행사의 일환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었으며 나아가 수익금 기부를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보육환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족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단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수익금을 장안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장안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탁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물건을 사고 팔아서 벌은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후원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정 한부모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민희 리라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2025년 11월 28일 오전 영통1동 주요 도로와 생활권 주변에서 ‘11월 환경 정비의 날’ 활동이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무단 투기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골목길, 버스정류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문고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해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직접 수거하며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특히 여러 지역 단체의 참여가 돋보여,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생활환경은 주민 모두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엄마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만 원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됐다.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김병목 동장은 “엄마사랑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및 위기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 가정의 긴급 생계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에 사용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1월 28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4분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 내 안전위협 요소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강화 홍보로 진행됐으며,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시 차량 내에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비상탈출 망치 키링’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상황 시, 작은 도구 하나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 및 매탄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매 분기 1회씩 민·관·경이 합동하여 관내를 순찰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0일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공공외교단과 소통하며 한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했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가 26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 28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민간조경관리자교육’을 열었다. 공공주택 등 민간 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조경 수종 선택, 식재·전정 방안, 병해충 관리, 유지관리 기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회차별로 3시간씩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간 조경 품질 향상을 바라는 시민 요구가 높아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며 “교육 인원 확대 요청이 있을 만큼 관심을 확인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