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대피계획,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등 위기관리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한다. 시는 올 한 해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대남 확성기 소음 등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혹시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대피계획을 현행화해 민방위 훈련시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과 장관상 수상으로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2023년 민방위 경보업무 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 행정사무조사 대상기관 범위에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는 직접 조사 대상기관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그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위법한 조사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2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 행정사무조사 대상기관 범위 관련 질의 회신」 공문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는 상기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대상기관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라며 “지방의회의 자료제출요구는 파주시와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간 대행계약 관련 서류(입찰 관련 자료 등) 및 업무처리과정에서 생산되는 수발신 자료는 제출요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행업체의 개인의 사생활 정보 등이 포함된 서류 등에 대하여는 자료제출 요구가 곤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했다. 지난 9월 2일 시작해 지난 10월 18일에 내년 1월 31일까지 조사를 연장한 파주시의회의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조사 기간 연장 사유로 파주시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밝힌 바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화기 취급과 식용유 등 기름 사용이 잦은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므로 조리 기구의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약 280℃~400℃에 달하며, 한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더라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가열된 상태라 재발화 위험이 크다. 더욱이, 불을 끌 목적으로 물을 뿌리면 기름이 주변으로 튀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주방 화재를 대비한 K급 소화기의 비치가 강조된다.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름을 자주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 적합한 소화기다. 이상태 서장은 “주방에서는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
(비전21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는 지티엑스가 몰고 올 이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시정연설에서 “’교통혁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티엑스 개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뿐 아니라,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시의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란 기대와 확신이 넘쳐난다. ◆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매일 출퇴근전쟁으로 잃어버린 3시간 되찾아.. &n
(비전21뉴스)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마장호수 카페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 6천여 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기부금은 마을 발전 기금·경로당 난방비로 광탄면 31개 마을회에 전달됐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및 광탄면 저소득층 양곡 후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로 환원됐다.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는 앞서 상반기에도 수익금 5천여 만 원을 마장호수 인근 9개 마을에 환원한 바 있으며, 기탁금은 광탄면 23개 마을에 지원되어 난방비, 마을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사용됐다. 남종희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 대표는 “지역사회의 필요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광탄면 역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비전21뉴스) 교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심학산 둘레길 주차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교하동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심학산 둘레길 주차장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강국 교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호진 교하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교하동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가 심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김치와 감자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6일 린텍스기업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린텍스기업은 1990년 설립된 의료세탁업체로 선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높은 비율로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수도권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탁정식 린텍스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선뜻 기부를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린텍스기업 주식회사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로부터 한돈 100kg, 백미(10kg) 30포, 계란 30판 등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숙 월롱면장, 김금연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장을 비롯한 한우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우리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원 물품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금연 한우리회장은 “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 2동 마을 기자단은 지난 14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마을 소식지 ‘운이 좋아’의 발간을 자축하고, 내년도 발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소식지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소식지 ‘운이 좋아’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하는 지역 소식지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발간된 소식지에는 ▲우리 마을 공원 소개 ▲마을공동체 소식 ▲초중학교 특수 프로그램 ▲지역 내 주요 행사 및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 기자단원은 "소식지를 제작하며 마을에 살면서도 몰랐던 장소나 사람들을 새롭게 알게 됐으며, 이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아파트와 빌라로만 이뤄진 운정2동 특성상 이웃 간의 왕래가 적은 편이다”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소식지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